피램 하지 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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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램 고전시가, 피램 언매, 피램 생각의 발단 문학, 독서 사서 작년에 잘 공부해서 올해도 피램 하려고 했는데
시발 갑자기 분권하더니 2권을 3월달 중순에 쳐내네
걍 인강이나 할 걸
어떻게 한 주, 두 주도 아니고 한달 이상을 약속보다 밀릴 수가 있지 씨발
작년에 피램 워크북 3달 쯤 밀리는 거 보고 올해는 안 그러겠지 했는데
아니 올해 다짐할 때 안 밀리겠다며 이게 뭐하는 건데
이러고 내년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입털면서 책팔겠지
걍 분권해서 판다고 할 때 쌔함을 느꼈는데 1권 사고
1권 끝내고 1주 쯤 지나도 아무 말 없을 때 빨리 딴 걸로 갈아탔어야 됐는데
2월달안에 판매하겠다는 말을 믿은 내가 병신이다.
걍 시발 3월달에 내겠다고 처음부터 말을 하던가
왜 입턴거야 손절도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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