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정치에 관련해서 토론하는 걸 기피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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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문제라고 생각함
나는 어떤 자리에서든, 어떤 관계에서든 정치나 종교에 대한 토의가 더욱 활발해져야 한다고 생각함
최선을 극한값으로 상정하고 단순하다면 양당, 더 나아가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들 간에 긴밀하고 수준 높은 의논과 다양한 합의가 지속되고 이를 통해 정치 자체가 발전을 해가야 하는데
맨날 “어? 내 정당에 반하는 의견을 내놓네? 나보고 틀리다는 거임?” 라는 식으로 정치관에 본인이 잠식돼서 서로 싸우기만 하니까 발전이 없는거임
제발 본인, 혹은 타인의 의견에 감정들 좀 최대한 빼고 건강한 대화를 하자
(그리고 니가 틀린게 맞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좀 해보길)
((나도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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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만 저려오며 파란 달만 쳐다 보았네~
ㄹㅇ 어느쪽이던 상대편 말도 들어볼 필요는 있지 ㅋㅋ
그래야 같은 체급에서 승마를 하는지를 아니까
현실 사생활에서 건전한 토론이 어려우므로
그냥 아 그래? 하고 넘어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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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사생활에서도 건전한 토론이 이루어지는 사회가 되기를정치에 과몰입해서 핏대세우는 사람들은 어딜가든 있는게 문제..
본인 정당이 부정 당하는 순간 본인마저 부정되는 분들이라 ㅋㅋㅋ
제발...
편한친구들 사이에서나 하지
의견 꺼내들기 너무 조심스러워요
난 그런 분위기를 타파하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