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LG화학, 한양대 '배터리 특허' 수백억에 샀다

2022-03-06 21:38:19  원문 2022-03-06 18:18  조회수 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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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한국·중국·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2차전지 배터리 전쟁이 불붙고 있는 가운데 LG화학이 최근 한양대에서 2차전지 배터리 소재 양극재 특허 약 40개를 수백억 원에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금액은 국내 대학이 기업으로부터 받은 기술이전료 중 사상 최대 규모다. 현재 서울대·KAIST 등 국내 대학 전체의 연간 기술이전료는 1000억 원에 그친다. 나아가 한양대와 LG화학은 2차전지 소재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서고 산학 협력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했다.

6일 학계와 업계에 따르면 한양대는 2차전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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