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부모님이 교대가라고 하셨는데 공대지원했거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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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이 너무 싫어서
부모님은 안정성과 삶의질을 강조하시면서
교대를 가라고하셨는데
전 개인적으로 풍족하게 살고싶어서 공대간다고 우겼거든요
그런데 취직하면 매일 일에 찌들어아하고
이런다고 주변에서 겁을 주니 덜컥 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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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신념에 따라가세요 부모님의 말은 충고로 듣고 무조건 해야할 필요는 없어요
내가 한다는데 누가 그래요 주변에서 겁을주는게 잘못됬네요 이 나라의 문제점임
무조건 안정성만 추구하니 후... -공무원 준비 재수생-
동의합니다
-공무원 준비 백수-
근데 공시 언제부터 공부하세요 하는중인가요? 오르비 글에 모두 댓글 모이길레 궁금해서용
요즘도 책은 펴고 있지만 할 마음은 안생기네요
재수 초반에 끄적거리다가 잠깐 진로 바뀌어서 안하다가
다시 공무원 하기로 결심하고 나름 커리
짜고있는 중예요
모두 댓글 모이는건 뭐죠?
아 보이길레 입니다 ㅎㅎ
아무쪼록 열심히하셔서 좋은결과 내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공기업, 기술고시..?보면 편할듯
ㅋㅋㅋ저는 박봉아니라고 생각하고 교대가는데..흠 그렇군요
부모님들이 일반적인 회사원이시라면 자신들이 겪어보았던 환경에대해 느끼는바가 있으니 교사라는 직업을 추천하신게 아닐까요ㅎㅎ
교사 박봉 아닌데... 9호봉부터 시작에 수당도 많고 연차되면 많이받아요ㄷㄷ
솔직히 박봉이죠 퀄과 안정성보고가는거죠
초등교사보다 못버는 직업 많습니다.. ㅎㅎ 물론 공대가면 훨씬 잘벌겠지만,,
한국의 기업문화가 그다지 개인의 삶의 질을 고양하는 노력에 의지가 높지 않아요
죽을동 살동 노력하는 것은 누구나 해야 하는 거고
그 노력의 결과로 이룬 기업이익에 대한 기여만이 생존의 근거일뿐ᆢ
누구나 나 만은 살아 남을거라 희망하지만
50,60대까지 명예로운 정년을 맞을수 있는 경우는 불과 1~2%밖에 안된다는 점이
얼마나 가공할 생존 경쟁인지
지금 실감을 하기가 어렵겠지요
아마 부모님 걱정이 그런게 아니겠어요?
헐 님 저세요? 저도 방금 그런글올렸는데 부모님이 하시는말씀도 똑같고 진심똑같아요..
그닥 박봉 아니에요
얼마나요?
대기업에 비하면 당연히 적은데
우리나라 보통 직장인보다는 훨 많습니다
직장인들 중 절반 이상이 한 달에 200만원을 못 받아간답니다.
교사는 초임교사라도 한 달에 200넘게 받습니다
부부교사하면 대한민국 상위 5%에는 듭니다
여기 좀 교사에대한 치우친 의견이 많은것같아써요. 제 주위에 교대다니다 적성 안맞다고 옮긴 사람을 여럿봤기때문에 적성 중요하다 생각해요(요즘애들 말안들으면 때릴수도없고 학부모 닥달은 더 심해졌다네요) 월급도 박봉인편이죠 교대점수대 급인 공대나와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취직하면 훨신더받아요. 부부교사 말하는데 부부대기업일경우에는 더 차이나구요. 장점은 퀄이 높고 안정성있는거죠. 이를 보완하기위해서 주변에서 대기업남자 교사여자 많이 만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