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절친 아브라모비치 "첼시 매각해 우크라에 기부할 것"

2022-03-03 08:20:58  원문 2022-03-03 07:21  조회수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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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절친으로 러시아의 대표적인 올리가키(재벌)인 로만 아브라모비치(55)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구단을 매각한다.

첼시는 2일(현지시각) 아브라모비치의 구단 매각을 공식 발표했다. 아브라모비치는 “현재 상황에서 나는 구단을 팔기로 했다. 이것이 구단과 팬들, 직원들 그리고 구단의 후원자와 파트너들에게 가장 좋은 결정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구단 매각 대금을 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들을 위한 자선 재단을 설립하는데 쓸 계획"이라며 "순수성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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