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어디서 났을까…서울 57억 아파트 산 고등학생 딱 걸렸다

2022-03-02 16:42:47  원문 2022-03-02 13:18  조회수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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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인 A씨(17)는 작년 서울에 있는 아파트를 약 57억원 샀다. 이 과정에서 최소 14억원을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것으로 의심돼 국토교통부가 국세청에 편법증여 의심 사례로 통보했다.

9억원 이상 고가주택을 사면서 편법 증여나 법인자금 유용, 법인 명의신탁 등 각종 위법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거래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국토부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신고된 9억원 이상 고가주택 거래 7만6107건 가운데 이상 거래 7780건을 선별해 조사한 결과 위법의심거래 3787건이 적발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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