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전으로, 어머니와 폭격 맞아”…우크라 축구선수 2명 사망

2022-03-02 13:37:34  원문 2022-03-02 09:43  조회수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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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의 젊은 축구선수들이 희생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는 1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에 우크라이나 축구 선수 2명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FIFPro는 “젊은 우크라이나 축구선수 비탈리 사필로(21)와 드미트로 마르티넨코(25)의 가족, 친구, 팀 동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구단 카르파티 리비프의 유스팀 출신인 사필로는 전차 승무원으로 입대했다가 지난달 25일 수도 키예프 근교에서 러시아군과 교전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프 구단은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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