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2 공부를 제대로 안해봤는데 선택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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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서울대는 지망하지 않구요,
이번에 생1 생2를 봤었는데요
생2 개념은 거지같은데
기출몇번 풀어서 5등급이고
생1도 마찬가지로 기출만 공부했었는데
기출이랑 모의고사 문제 다 풀어서 3등급이었네요
올해 다시하게된다면
개념부터 인강이랑 병행할까하는데..
제 고민은 혹시 킬러문제에 발목잡혀서
생1은 2등급 이상 안올라간다거나,,
생2는 빡세게 하면 1등급일수 있는데 지금 포기하면 아깝다거나,,
첨부터 끝까지 열심히 했는데도 생투 2~3등급을 못벗어나는 뇌구조란걸 파악하게 된다거나..
뭐 이런 부분이에요 ㅠㅠ
제대로 공부한적이 없으니 선택도 제대로 하기 힘드네요 ㅠㅠ
도와주세요 ㅠ
요약: 인강커리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가면 생2 일등급 가능할까요?? 그게 가능하다면 남들도 고민안하겠죠?;; 생1이나 생2나 거기서 거기인 사람이라면 재수를 할때 생2가 차라리 낫지 않을까요?
(저는 서울대를 지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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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따기 생2 >>>>넘사>>>생1입니다
문제는 생1이 더어렵다고 느낄수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고요
근데 다의미없는게 결국 상대평가기에 등급 잘나오는게 쉬운겁니다
둘다해본입장에서 생1은 유전 어렵죠 근데 경쟁자들이 잘못해요. 복잡하긴하지만 항상~똑같은 패턴임에도 불구하고요
즉 기출만 제대로봐도 시험장에서 익숙한느낌으로 풀수있고 실제로 무리없이 슥슥풀립니다
생2는 그렇지않습니다
2과목체제로바뀌면서 표본수준이 높아짐에따라 생1처럼 어려운데도 경쟁자들이 잘풀어냅니다. 체감상 생1보다 등급컷이 훨씬 높습니다
서울대 생각없으시면 닥 생1이 옳습니다
생2에 특히 흥미를 느낀다 뭐 이런게 아니라면요.
그리고 적어도 수능수준의 생물에선 두뇌의한계?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 그저 꼼꼼히 구석에 있는것까지 암기하고 기출열심히분석해서 체화시키는 노력만있으면 1등급이상 충분히 가능합니다.
유명강사들의 커리 충실히따르면 가능합니다
다만 생물1이든2든 고난도 문제 패턴이 거의정해져있으니 기출 보면서 직접 체화시켜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푸는 훈련정도는 따로하셔야합니다
이부분은 인강강사가 책임져줄수 없으니 본인스스로의 노력이 중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