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맞은 교실 북적…"걱정되고 그래도 학교가 좋아요"

2022-03-02 10:50:43  원문 2022-03-02 09:55  조회수 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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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키트 나눠주며 사용법 안내…신입생 맞이 행사도 조희연 "포스트 코로나 관문 함께 통과"…감염 확산할까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조현영 황수빈 기자 = "이렇게 애들이 많이 온 건 오랜만이에요. 얼굴들도 밝고, 훌쩍 큰 게 눈에 보이네요."

서울 노원구 태랑초에서 학교 보안관으로 일하는 홍은기 씨가 2일 오랜만에 북적북적한 등굣길에 흐뭇하게 웃으며 말했다.

홍 씨 앞으로 빨간 패딩을 입은 한 학생은 교문을 통과하면서 '입학을 축하합니다'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소리 내 읽으면서 들어갔고, 다른 학생들도 저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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