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서 러 연설에 ‘단체 퇴장’…미, 러 유엔 인권이사회 자격 박탈 제안

2022-03-02 08:44:09  원문 2022-03-02 06:06  조회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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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세계 각국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 회의장에선 러시아의 연설에 외교관들이 항의의 표시로 단체 퇴장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미국은 아예 러시아의 유엔 인권 이사국 자격을 박탈하자고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워싱턴 이정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인권이사회 고위급 회기.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나치 독일에 비유하는 연설을 시작합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러시아 외무장관 : "우크라이나 정권은 지난 몇 년 동안 공격적인 탈러시아화와 강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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