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니 [516697] · MS 2014 · 쪽지

2015-01-17 2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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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나라에 비유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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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 미국
아웃풋, 인지도, 힘 모두 명실상부한 1위
연세대 - 프랑스
자유로운 학풍, 유럽 내 큰 영토, 각 분야에 만만치 않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고 여러 아웃풋을 배출. 일반인(수험생)들의 인식이 좋고 자국에 대해 자부심이 있음
고려대 - 영국
프랑스와 앙숙. 규율이 강하고 예절을 지키는 문화. 역시 많은 아웃풋을 배출해 오고 영향력이 강한 전통의 강호.
서강대 - 스위스
인구, 영토가 모두 작으나 내실이 좋고 청정한 중립국. 금융권이 강함(스위스은행). 공대도 규모가 작으나 선전하는 편.(스위스 시계)
성균관대 - 중국
큰 인구와 자본으로 무섭게 약진하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받음. G2로도 불림(서성연고)그러나 인식은 유럽국가들보다 낮음. 학문적 성과, 노벨상등의 아웃풋도 아직은 부족함. 또한 빈부격차가 심함(과별 입결차이).
한양대 - 일본
기술이 강함(공대), 기업들의 힘도 만만치 않음. 그러나 일부 극우세력(훌리)로 인해 종종 욕을 먹음.
중앙대 - 러시아
몰락 이후 엄청난 자원을 바탕으로 다시 일어남. 그러나 우크라이나 관련하여 엄청 어그로(훌짓)을 끌어 국제사회에서 인식이 나빠짐.
경희대 - 이탈리아
아름다운 나라이고(캠퍼스) 예술, 관광산업이 발달함(호텔경영, 포스트모던).
한국외대 - 벨기에
수도인 브뤼셀에선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를 모두 사용함(2개국어). 작지만 내실이 있는 편.
서울시립대 - 핀란드
살기 좋은 나라(등록금 낮음)나 영향력이 미미함.
카이스트, 포스텍 - 독일
기술쪽으로 큰 두각을 보이며 미국 다음의 선진국으로도 평가받음.
강남대성 - 이스라엘
유태인이 미국, 유럽에 진출하여 엄청난 아웃풋을 만들어낸다.


-그저 재미로 봐주세요. 특정 대학에 대한 비하의도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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