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색 드러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주요도시 민간인 지역 무차별 폭격

2022-03-01 22:09:49  원문 2022-03-01 21:41  조회수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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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침공 엿새째인 1일 우크라이나 제1·2의 도시 키예프와 하리코프에 대한 포위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러시아군은 강력한 저항에 맞서 민간 거주구역을 향해서도 무차별 폭격을 쏟아부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략적 요충지로 꼽히는 해안 도시를 향한 러시아군의 공격도 거세지고 있다.

1일 AP·로이터·DPA통신 등에 따르면 수도 키예프에서는 밤새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 도시 북동쪽의 군사기지 쪽에서 이런 폭발음이 이어졌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키예프가 3차례 미사일 공격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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