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히틀러때도 살아남아”…98세 우크라 할머니의 손편지

2022-03-01 18:37:56  원문 2022-03-01 17:11  조회수 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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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나는 푸틴에게서도 살아남을 것입니다"

‘나치 독일’의 참상에서 살아남았던 98세 우크라이나 할머니의 손편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트위터를 중심으로 우크라니아에 거주 중인 이리나 할머니가 손으로 쓴 편지가 공유되고 있다.

할머니의 편지에는 “제 이름은 이리나입니다. 저는 98살입니다. 나는 홀로도모로, 히틀러 그리고 독일인으로부터 살아남았습니다. 푸틴에게서도 살아남을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영광이 가득하길”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우크라이나는 과거 1919년부터 1991년도까지 소비에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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