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811002] · MS 2018 · 쪽지

2022-03-01 01:02:56
조회수 11,042

탈르비하겠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5187602

처음 수능치고 오르비에 와서 생각나는대로 똥글을 찍찍 만들었어요

그런데 나혼자 생각나는 드립있으면 적거나 재밌는 썰같은거 풀고 하니까 너무 재밌는거에요 혼자 막 글싸고 낄낄대고...

그런데 우연하게 글 쓴 몇개가 빵 터져서 갑자기 보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났어요

내가 싼 글을 누가 받아서 보기 시작하는거죠

그렇게 되니까 막 부담도 되고 솔직히 접어야하나... 싶기도했어요 왜냐하면 저는 그만한 사람이 아니거든요

여러분들과 그냥 친한 친구 처럼 지내고 싶었죠

그래서 더욱 신경 안쓰고 글만 썼어요

그런데 자꾸 제가 막 뭐라도 된것처럼 이야기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그럴때는 보통 저 그런놈 아닙니다... 댓글 적기는 했는데 결국 언급되는건 막을수가 없더군요


그래도 한편으론 많은 사람들이 제 글을 봐줘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렇다해도 사실저도 오르비 공부칼럼보고 공부했어서 메인에는 공부칼럼이 있는게 좋으니까 메인가는 글 대부분 보면 바로 지웠어요. 오르비는 공부하는곳이잖아요ㅋㅋ


그리고 사실 커뮤니티는 오르비가 처음이 아니에요

저번에 이야기한적 있는데

중1때부터 웃긴대학 눈팅을 했어요 대략 8~9년이 넘어가는데 아이디는없고 보기만해요ㅋㅋ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막 옛날부터 드립잘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어요ㅋㅋ 

여러분들도 드립치면 좋아해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사실 오르비 3~4개월동안 폐인처럼 봤어요 무슨 강박증 환자처럼요


오르비는 수단이 되어야지 목적이 되면 안되는데 저는 이미 오르비를 목적으로 대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제 큰맘먹고 오르비 접고 현생을 사려고 합니다.

그리고 3.1절은 독립을 상징잖아요?


아마 저도 곧 얼마안가 잊혀지겠지만 마지막이니까 이렇게 글로 남겨둡니다.

그래도 제가 재밌게 쓴 글은 공부하다 쉬면서 볼 사람이 1명이라도 있을수도 있으니까 삭제안하고 남겨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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