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통령 연설 전하다가…생방송 중 오열한 독일 통역사

2022-02-28 16:27:21  원문 2022-02-28 13:26  조회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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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연설을 전하던 독일 통역사가 생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독일 매체 '벨트'는 27일(현지 시각) 젤렌스키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3분가량의 대국민 연설을 보도했다. 주된 내용은 민간시설을 파괴하고 대량 학살 조짐을 보이는 러시아의 군사 행위를 비난하는 것이었다.

이날 뉴스에서 젤렌스키의 연설을 독일어로 전달하던 한 여성 동시 통역사는 점점 목소리가 메이더니 연설 내용을 끝까지 전하지 못하고 오열했다.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러시아는 악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UN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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