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식의_생각.jpg

김유식 저런건 이미 다 소문난 건데요 뭐

5년전에도 저랬음 ㅋ

고졸드립은 좀...
특히나 전공지식류도 아니고 독서얘기에 왜..

진짜 폭동이었으면 전두환 독재 8년 해쳐먹고 후임은 군대에서 감옥까지 평생친구인 노태우고 민주화 이후로도 3당합당으로 김영삼 끌어들였는데도
못덮을 리가 없지 광주에서의 학살을

저 현장에 있던 분들은 저런 소리 들으면 얼마나 화날까

촛불집회 전까지 디씨는 왼쪽 사이트였음ㅇㅇ
지금의 수꼴화를 불러온 주요 사건이라면
정사갤러 vs 전여옥 토론배틀, 광우병 사태 당시 각종 루머들(공기중에 프리온이 떠 다닌다는 주장 등),
결정적으로 최근 천안함/연평도 사태 때의 트위터 반응 등을 꼽을 수 있을듯요.

촛불집회 전까지 좌편향이었다는 말에 동의 못하겠네요
그 전에도 정사갤, 막장갤등에 수꼴들 활개 넘쳐났는데요

아마 전여옥 사건 이후로 확 돌아섰을걸요

그 때 워낙 어버버 거리면서 다 털려가지고...

전혀 말도안되는 개소리를 ㅋㅋㅋㅋ 마치 다안다는듯이

김유식은 잉여왕일뿐..하지만 잉여중엔 최고이니 그것도 아무나 못한다는것에는 대단함

뭐.. 그렇기도 합니다.
그럴 가능성도 있지요.

하지만 우익들이 매도해 버리지요.
"5.18 민주화 운동, 2008 촛불집회 모두 빨갱이들이 선동한 국가 전복 반역 행위이다."
라고 매도해 버리지요.

남파 공작원이 끼어 있었는지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선동이 약간이라도 있었으면 무조건 좌익으로 몰아붙인다.
이런 게 매카시즘입니다.
(선동은 남파 공작원이 아니더라도 할 수 있습니다.
4.19 혁명 때는 선동이 없었을까요? 학생 대표가 경무대까지 들어갔는데.(경무대: 현 청와대)
하긴 뭐.. 현 정권은 4.19 혁명마저 "4.19 데모"라고 하던데..)

당연히 그건 아니죠 ㅋㅋㅋ 저도 전두환 옹호하는 극우들 보면 미쳤다고밖에 생각안되더군요

전 오히려 이런 입장입니다... 북쪽에서 섞여 들어갔을 가능성 때문에 5.18이 약간의 폄하를 당하는게 안타깝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말하려고 하던 내용인데
속시원하게 말씀해 주셨군요.. 하핫~
아.. 왜 이런 말을 생각 못했을까.. ㅠㅠ

특수부대 침투로 유언비어 유포, 선동한건 확실치 않나요?
탈북자 단체 회장이 기자회견도 하고
북에서 출판한 책에도 자기네가 한짓이라고 당당하게 적혀있던데

웃긴게 북에선 지네가 선동하고 운동, 진압 과격화했다고 떠벌리는데
우리나라에선 시민들로만 이루어진 민주화 운동이라는걸 내세우려고
북의 개입을 일채 부인하죠
그리고 북의 선동으로 운동이 과격화 되면서 유혈사태가 일어난걸 보고
민주화를 위해서 운동을 시작했던 시민들을 깍아내리는 것도 보기 안좋네요

탈북단체 회장이 한 말이 이런거 였어요 "남한내에서 서로 헐뜯고 책임 묻지말고
적은 외부에 있으니까 우리끼리 단결하고 힘을 합쳐야한다" 라고요
서로의 양보가 없으니 통일 이전에는 진실이 뭔지 밝혀지진 않을것 같지만 지금은 서로가 힘을 합쳐야한다고 봅니다

출판됐다는 책은 "북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남쪽 사람들" 이구요
기자회견 영상은
http://video.joinsmsn.com/channel/tv_player.asp?mov_id=2006_1221_170140&categoryID=101001001&cloc=naver
http://blog.daum.net/tehlio/15469836

님 그건 성역화되었으니 오르비 다음 서프라이즈 등엔 절대 입밖에 내지 마시기바랍니다
님을위해서...

헛소리 좀 작작.

얘는 뭘 위해서 자꾸 오나요?

아이디가 밀워키라면
University of Wisconsin at Milwaukee라도 다니는 건가.

ㄴㄴ 지난번에 수능끝났다고 똑바로 살아라 다 다운받아서 보고있댔어요.

밀워키 브루어스 팬일수도..

성역화는 개뿔
여기저기서 동네북처럼 까이는게 정사갤이구만

5.18이 무슨 사건인지나 알고 떠드는건가.....;;;;

좌니 우니 따지기 전에

정신나간 대통령이 민간인을 학살한 사건인데

그걸 폭동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네 에휴

저런걸 보면 환빠나 수꼴이나 유사역사학은 잘 하는듯ㅋㅋㅋ

부모님이 두분다 그 현장에 계셨었는데 .. 저런 개소리 보면 정말 혈압오르네요.........

디씨 저렇게 된지 얼마 안 됐다고 봅니다.
전여옥한테 깨진 뒤에도 정사갤 안에서만 갇혀 있었지 디씨 전체를 주도하진 못했거든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디씨는 코갤이나 막장갤 스갤 이런 곳들이 대세였지 정사갤에서 하는
농담을 다른 갤러리 또는 다른 웹사이트에서 보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근데 어느 순간 보니 디씨를 정사갤러들이 장악했더라구요. 그 시점이 언제냐고 물으면
저는 개인적으로 2008년 이후라고 봅니다. 그때부터 슬슬 시작된 거 같아요.

느낀 게 많았겠죠. 2002년 대선이나 2004년 탄핵정국 2008년 촛불시위 등등
'인터넷만 아니면, 인터넷만 장악하면'

솔직히 그 여러 사건들이 인터넷에서 부풀려지고 과장되면서 생긴 거부감들을 느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을 겁니다.

저도 그 중의 한명이고요... 인터넷 상이 상당히 한쪽으로 기울었었죠. 예를 들자면 넷상에서 이명박을 까지 않는 곳은 없었고요.

전 오히려 요새 ~왕 이명박 하면서 대통령 옹호하는 그런 게시물들도 흥하는 것을 보면서

예전과는 달리 다양한 의견들이 공존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인터넷 장악이라는 목적을 진짜로 가졌다면 좀 무섭긴 하지만

그런 목적이 아니라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전라도 드립이나 그런 건 좀 문제가 되겠네요... 그런것만 빼면요

광우병에 대한 과장된 공포 분위기를 조장한 것은 분명히 잘못이지만 이전 사건들에서 딱히 거부감이 생길 만한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 인터넷 분위기가 확실히 다양성은 있지만 불건전한 세력들이 장악을 시도하고 있으니 큰 문제지요.
진보든 보수든 다양하게 존재해야겠지만 요즘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이른바 수꼴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그런 다양성까지 인정해야 하는지는 의문이지만 예를 들어 진보계열에서 종북 세력들이 온갖 사이트에서
북한을 찬양하고 있다면 어떨까요. 보수에서 전두환을 찬양하고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세력들은
진보로 치자면 종북세력에 견줄 수 있을 텐데 비난 받아야 할 부류들이 오히려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으니
심각한 문제지요.

또 ~~왕 이명박 시리즈를 보면서도 저는 느끼는 점이 있습니다. 이전에 제가 겪었던 인터넷 문화와는 뭔가
다르다는 인상이었으니까요. 그동안 인터넷에서 이슈가 있을 때마다 네티즌들은 수많은 자료들을 만들어냈고
네티즌들이 만든 자료는 정말 다양하고 창의적이었습니다. 이는 네티즌들이 여기저기서 자발적으로 만들어서
인터넷에 올리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겠지요. 근데 ~~왕 이명박 시리즈를 보면 뭔가 다름을 느낍니다.
이 정도 자료가 올라올 정도면 이와 유사한 다른 자료들도 다양하게 올라와야 할 텐데 왜 이 시리즈만
계속 올라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보든 보수든 다양하게 존재해야겠지만 요즘 어느 커뮤니티를 가도 이른바 수꼴들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건 진짜 인터넷 좀 해보셨다면 아니란걸 아실텐데요

도저히 수긍할수가 없네요

판을 친다는 말이 적절치 못했던 것 같군요. 난동을 부린다는 말이 적절하겠네요.

흠 무슨책을 읽었길레 저렇게 수준이 낮아지는지
그때 대통령이 전두환인지는 알지모르게씀
전두환이 어떻게 대통령을 했는지는알고있는지 객관식내봐야함
모를가능성 상당히 높다고봄
그때 시위가 광주에만 있었던것도아니고..
그리고 괴벨스 말대로
원래 무슨 개 헛소리라도 계속 진짜라고 저렇게 또라이들이 계속 말하면서 믿게하는게
우매한 대중들 속이는 원리임
멍청한 대중들은 다 믿음. 팩트나 사례도 필요없음

1. 야 말도안돼
2. 진짜?
3. 설마
4. 흠 그런 측면이 있을 수 있지
5. 그 정도 부분에서는 일리가 있다고생각해
6. 나는 거기까지만은 동의해

요런식

그리고 저런사람들은 419 6월혁명 이럴때
신문뉴스보면서 방구석에서 숨어있다가
이승만 대통령 하야할 때 막 눈물흘리고 그랬을 듯
우리엄마가 그러는데 사사오입은 법적으로 근거가 있대 신문에도 그렇게 나왔어
엄청 똑똑한 사람들이 근거있대잔아 이런수준

직접 겪은 사람들이 다 죽었으면 모를까 진짜 한 두 사람이 아닌데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오네요.

정사갤러들이 디시를 점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다른 유저들의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디씨 유저들한테 그런 노력을 바란다는 자체가 어폐

디시에 수꼴이 좀 많죠ㅎㅎ

대한민국 수꼴이 욕먹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역사 뒤집기'죠. 정책이나 다른면에서는 솔직히 진보가 딱히 잘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나라를 오래 주물럭 주물럭해본 경험이 있는 입장이 행정 정책을 더 잘짤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사람이라면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몇가지들 가운데서 우리나라 수꼴들은 상당수를 잊고 산다는 생각이 듭니다.

형사가 죄가 불확실한 용의자를 쫓은 끝에, 총을 겨눈 상황이 왔습니다. 용의자는 '나는 아니라고!' 하면서 주먹을 휘두르며 저항을 합니다. 형사 스스로도 이 용의자가 죄가 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증거도 불충분하니까요. 그저 알만한건 '인상이 더럽다'는 식의 말도 안되는 심증. 이때, 반신반의하면서 '아직은 잘모르지'하면서 총을 내려놓는것과 '혐의를 받고 있으니 범인이겠지!'하면서 총을 쏴서 죽이는것. 둘 중 어느것이 더 합당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