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시위 중 "할머니 임종 지켜야 한다" 절규…대답은 "버스 타세요"

2022-02-26 23:13:08  원문 2022-02-23 16:25  조회수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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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 중 한 남성이 “할머니 임종을 보러 가야 한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단체 소속 여성은 “버스 타고 가세요.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대답만 내놓을 뿐이었다.

23일 한 유튜브 채널엔 ‘할머니 임종 지키러 가야 한다고 하는데 버스 타고 가라고 하는 장애인 단체 전장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지난 9일 5호선 광화문역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서 단체는 지하철 출입문을 휠체어 바퀴로 막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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