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포스터 [790304] · MS 2017 · 쪽지

2022-02-26 01:38:58
조회수 1,184

전 연세대 수학과를 진짜 가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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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에 대한 낭만이 있었는데


올해 연수학이 67칸 뜨길래 진지하고 고민하고 있었는데


엄마가 현우진급으로 성공할꺼 아니면 생각하지도 말라고 해서 깔끔하게 접음


근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나같은 빡대가리가 무슨 근자감이 들어서 수학과 간다고 나댔던걸까..

갔으면 학고 먹고 짤림


오늘의 교훈: 될 수있으면 엄마(어른)말 잘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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