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년 간부, 조폭 의혹 제기되자 사퇴… “조폭이세요?” 물어봤더니…

2022-02-25 17:58:42  원문 2022-02-25 14:38  조회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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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소속 청년위원회의 위원장·부위원장이 현역 조직폭력배(조폭)라는 의혹이 온라인에서 제기됐다. 부위원장 이모씨는 22일 조선닷컴에 “조폭 아닙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25일엔 야당도 의혹 제기에 가세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두 사람이 사퇴했다고 이날 밝혔다.

‘조폭’ 의혹의 시발점은 부위원장 이모씨의 인스타그램이었다. 이씨는 인스타그램에 민주당 울산시당에서 받은 임명장과 명함을 카메라로 촬영해 올린 뒤 “새로운 도약”이라고 적었다. 임명 시점은 작년 6월 30일이었다.

이후 그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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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왔어요? · 1065526 · 22/02/25 18:00 · MS 2021 (수정됨)

    22일 밤 이씨에게 문신 사진을 보여주며 “조폭이란 얘기가 있다”고 물어봤다.

    그러자 이씨는 이렇게 답해왔다.

    “몸에 타투 있는게 큰 문제가 되는 건가요? 몸에 타투가 있으면 조폭이라고 볼 수 있나요? 기자님”

    이어 이씨는 “전 그런 사람 아닙니다”라고 했다. 또 자신의 신상이 온라인상에 퍼져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