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아들, 웬 무단 귀가?” 공군 훈련소 집단감염 파문

2022-02-24 23:40:01  원문 2022-02-24 18:34  조회수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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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집단감염 사태로 100여명의 훈련병들이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재입대까지 2개월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의 학교 복학 일정 등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14일 공군 훈련소로 아들을 보낸 A씨는 이틀 만에 ‘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군 연락을 받았다. 귀가 조치된 훈련병은 공군 기수 입대 일정에 따라 약 2개월 후에야 재입대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전역 후 대학 복학 일정까지 틀어지게 됐다. A씨는 24일 “아들이 대학 복학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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