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오늘 치과가는중 이상한 할아부지 잇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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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안마신거같음 얼굴을 보니
근데 사람 많은데서 매우 당당하게 노래 한소절 뽑으면서
걸어다니심 마스크는 벗었다 안벘었다
헤드폰끼고잇어서 몰랏는데 벗어보니 노래 개크게 부르더라
근데 그동네에서 유명한 할아부지인지 다들 익숙한듯
신경을 안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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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알겠다
어어
대구 안살아서 소외감 드네
시대인재 ㄱㅁ 존잘 ㅆㄱㅁ
내년에 꼭 가길 기원할게
댕청잇의 시대인재 재입성 ㄱ1이게 아닌가
이건 좀..
대구가 마을도 아니고..
좀 못사는 지역에 그런할배 많던데
아파트촌에 나름 비싼아파트 잇는쩍이엇
어 아까 그 할아버지 옆에 헤드셋 끼신분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