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에어포스1' 한 족에 4억..스니커즈 리셀 시장 '후끈'

2022-02-24 12:59:17  원문 2022-02-23 16:25  조회수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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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최근 소더비 경매에 올라온 ‘루이비통X나이키 에어포스1’은 스니커즈 리셀(재판매)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스니커즈 한 켤레가 무려 35만2800달러(약 4억2000만원)에 낙찰됐기 때문이다. 20% 경매 수수료까지 더하면 실 구매가격은 5억원에 달한다. 작년 11월 세상을 떠난 루이비통 최초의 흑인 수석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디자인했다는 희소성과 나이키 에어포스원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가 더해진 덕분이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 스니커즈 리셀 시장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유통업계는 시장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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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 · 1014497 · 22/02/24 12:59 · MS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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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 · 1014497 · 22/02/24 12:59 · MS 2020

    카니예 웨스트가 200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신었던 이 운동화는 2021년 소더비 경매에 등장해 무려 180만달러(21억원)에 낙찰됐다. 이전 최고가인 마이클 조던이 1985년 신었던 ‘에어 조던1’ 가격(61만 6000달러)의 3배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