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망할 것" 무시당하던 쿠팡, 대형마트 3사 고용 제쳤다

2022-02-24 11:24:35  원문 2022-02-23 17:35  조회수 37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5062322

onews-image

쿠팡의 직원 수가 지난해 처음으로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뛰어넘었다. 신흥 e커머스(전자상거래) 업체가 오프라인 유통 간판인 3대 대형마트의 근로자 수를 앞서는 고용 창출 ‘역전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올해는 유통 3사의 매출마저 쿠팡에 역전될 전망이다. 국내 유통시장의 주도권 재편이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월 말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으로 쿠팡 직원은 6만5138명으로 이마트(3만70명) 홈플러스(2만156명) 롯데마트(1만1636명) 직원을 합친...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