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일촉즉발] 외교부 "韓외교관, 국민대피 임무 완수때까지 체류"

Question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 라디오 출연…"긴급상황시 철수위해 액션플랜 가동"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 고위당국자가 23일 전운이 고조되는 우크라이나 주재 한국 대사관의 철수 문제에 대해 "외교관들은 우리 국민들이 대피하는 상황에서 임무를 완수할 때까지 현장에 체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완중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이날 KBS 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우크라이나 주재 한국 외교관들의 철수 계획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우크라이나에 체류 중인 한국 국민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철수를 하지 못하는 국민들에 대해서도 매일매일 카카오톡이나 유선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지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철수할 수 있도록 모든 액션 플랜을 가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유도 1등급인데... · Accepted Answer

무슨일 있어도 우크라이나에서 안나오겠다는 분들은 참...

오늘의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