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wl’ [1084594]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2-23 13:00:03
조회수 888

'한 수 배웠습니다' [한수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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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수 프렌즈 Owl' 입니다.



우선 시작하기 앞서, 제가 앞으로 작성하는 후기글들은 한수를 무분별하게 무지성으로 찬양하는  글이 아니며,

한수 모의고사를 구매할 소비자 분들에게 최대한 도움 및 참고사항이 될 수 있도록하는 방향으로 글 작성을 지향할 것 입니다. 


제공받은 회차는 '한수 모의고사 제1회'로, 첫 리뷰이기에 2022 한수 모의고사의 디자인과의 비교 사진을 올렸습니다.

작년 회차를 살펴보면 전반적인 블랙 베이스에 다양한 그림들이 공존하는 반면, 2023 한수의 디자인은 White&Blue로 정갈함과 정교함을 보다 부각시킨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년도의 디자인이 더 깔끔하고 들고 다니기 부담스럽지 않은것 같습니다.


디자인외에 실전 모의고사 자체의 기능으로써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중 하나는 개봉 과정의 편리성인데 주관적인 측면에서 다른 업체들보다 보다 부드럽게 뜯기는 것 같습니다.





                                                                  [배경 지식-한수 법 매거진]



한수 프렌즈 분들꼐 무상으로 제공된 한수 매거진입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취향저격 된것 같습니다.

배경지식을 노베이스의 입장에서 간단 명료하게 서술 하였으며, 부담되지 않은 양으로 하루 안에 학습 가능합니다.






외적인 기능의 리뷰는 여기까지 하고, 국어 모의고사로써의 기능에 대해 이어가겠습니다.

푸는 순서는 언어와 매체-독서-문학 순으로, 이 순서에 맞춰 리뷰를 하겠습니다




[언어와 매체]

우선, 결론적으로 평이하다고 느꼈습니다. 여기서 평이하다는 것이 '흔한 유형이다'가 아닌, 적당한 난이도로 괴랄하거나 지엽적인 개념을 묻는 문제가 없음을 의미합니다. 작년 수능의 기조에 맞춰서, N자리 서술어 심화 개념을 묻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매체의 경우 발췌독으로 읽는 방법을 지양합니다. 새로 도입된 유형인 만큼, 실전 모의고사의 다양한 문제들을 경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것 같습니다.


[독서]

작년 처음 도입되었던 '독서론'  역시 1~3번 문제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매체와 더불어 생소한 유형이니, 여러 문제들을 풀어 관점의 식견을 넓히는것이 중요할것 같습니다.


지문의 주제를 스포하면 지문을 처음 볼때의 당혹스러움의 잃을 수 있기에, 간단하게 경제 지문 관련 Comment만 남기겠습니다.


경제: 주식, 코스피와 같이 통용적으로 친근한 소재로 서술되어 있어, 호기심 유발을 통해 심층적인 집중력을 유도하는 평가원 채제의 지문 서술방식과 유사합니다. 독서를 먼저 푸는 이유 또한 집중력의 시간에 따른 우하향성 성질에 근거한건데 이런식으로 친숙한 소재를 이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서술된것이 수능을 대비하기 위한 실전 모의고사로써 가장 잘 기능된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더불어 평가원 지문의 특성으로 자리 잡고 있는 '이해를 통한 문제 풀이'가 1회차 지문 중 가장 잘 반영된 지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지문을 읽고 문제 풀떄 지문으로 돌아가서 풀 수 있는 것이 아닌, 유기적인 흐름에 따라 심층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하여 플 수 있도록 문제 선지들을 정교하게 구성해놓은 흔적이 느껴졌습니다.


[문학]

평가원 체제에서 서술된 문학의 문제들은, 독서에 비해 과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문학은 15~20분안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마무리하는것이 지향점이며 실전모의고사의

문학 난이도 또한 괴랄하지 않은 선에서 작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수의 문학은 딱 적당한 난이도로 시간 암배 연습을 대비하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괜찮았던 Part는 '현대시'부분 이었습니다. 


[해설지] 

기출을 분석할때 나아가 '출제자의 의도'를 심층적으로 분석하려고 하는 양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를 고려하여, 한수 모의고사는 심층적인 지문 분석과 더불어, '출제자의 의도'를 서술하여 제공하였습니다.

소비자 즉, 수험생을 위해 이러한 부분까지 사려깊게 고려했다는 점이 수험생으로써 감사했습니다.



첫 회차이기에, 거시적인 측면에서 간략하게 리뷰를 남겼습니다. 가장 시청하기 편한 시간인 12:00 혹은 1:00 정각에 맞춰 정각에 업로드 될 예정이며 이후 회차에서는 지문,문제 중심의 후기를 작성할 전망입니다.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2023 수능에서 원하시는 목표를 쟁취하시길 바라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해당 후기는 한수 모의고사로 부터 모의고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것으로, 솔직한 제 의견을 바탕으로 서술한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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