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2753 [1104459] · MS 2021 · 쪽지

2022-02-23 06:53:16
조회수 1,218

국어 ㅈ됨 구원좀 ㅠㅠ 행님 누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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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 강민철 커리 탈려고 강기분 샀는데 지금까지 밀림.

지금 2주차임 띠발... 뭔가 강의 듣는데 민철이가 하는 모든말을 체화시키려고하니 한주치강의를 2,3일씩 듣게됨 그러면 익힘책도 밀리고 그러다가 에이 1주 미루지 뭐 하고 미룸. 그렇게 미루다 미루다 개학1주일 남기고 강기분 2주차하는 ㅁㅊ놈이 돼버림. 그냥 조금 흘리는 내용이 있더라도 진도 빠르게 나가고 나중에 회독할까? 그게 나을까? 뭔가 대충하고 넘어가면 한주한주 실력이 느는것 같지도 않고 과제 3,4일차 됐을때 현타 ㅈㄴ옴. 국어만 특히 그러는듯 ㅠㅠ. 이거 조언좀

그리고 제일 ㅈ된게 내가 수시까지 챙겨야 한다는거임 ㅠㅠ

내신 적어도1달 잡으면 새기분 끝낼때가 거의 7,8월쯤 될텐데 이거 ㅈ된거임? 보통 새기분까지 다들 몇월에 끝내나용? 내신 빡세게 챙기면서 정시까지 바라보셨던 분들 혹은 재수생, 혹은 현역 행님들! 조언좀요


정리

1.강기분 강의 왼벽히 체화 못시키더라도 나중에 회독한다는 생각으로 지나가고 진도 빠르게 빠르게 나간다. 

(ㅇㅇ그렇게 해 / ㄴㄴ차곡차곡 체화시키면서 하셈)


2. 수시때문에 강기분 새기분(개념, 기출 포지션) 늦여름쯤에 끝날것 같은데 이거 ㄱㅊ? 8월이면 수능까지 3개월인데 n제하고 실모 푸는데 시간 ㅈㄴ부족하지 않을까? (재수하셨던 분들은 현역때의 경험, 현역분들은 지금 나의 플랜 이런거 얘기해 주세용~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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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ㅤ ㅤ · 738994 · 22/02/23 07:02 · MS 2017

    제가 작년에 해봤는데
    지금 정도 진도면 막 엄청 느린 수준도 아님
    그리고 복습 제대로 안하고 진도만 나가다가 결국 별로 남은 게 없어서 한 번할 때 제대로 하겠다는 마인드로 지금 같은 페이스로 하는 게 좋을 듯
    근데 일주일동안 딱 계획짜서 하루에 얼마나할지는 정해두면 좋을 거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은 매주 1주차씩 독서 3일 문학 3일하고 마지막날엔 못한 거 있거나 다시 볼 거 보는 게 가장 잘 기억에 남았던

  • 내 맘대로 살거야 말리지마 · 1081959 · 22/02/23 07:55 · MS 2021

    진도 빠르게 나가지 마요 그냥 원래 진도대로 나가세요... 대충 빨리빨리 넘어가는거 국어가 그렇게 하면 제일 망하는과목이에요,, 더는 제가 저도 국어를 못봐서 말씀을 못 드리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