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에 국내 최연소 의사 됐어요”…연세대 의대 졸업하는 이우경씨

2022-02-20 17:25:48  원문 2006-01-31 22:00  조회수 1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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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연소 의사가 탄생했다. 연세대는 31일 “이우경(21)씨가 오는 24일 연세대 의대 121년 역사상 최연소로 졸업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달 18일 의사국시에 최종 합격한 이씨는 3월부터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할 예정이다.

이씨는 광주과학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1999학년도 수시모집 일반특기자 전형에서 특수재능보유자로 인정돼 이 대학에 입학,6년간의 고된 학업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쳤다.

1985년 4월생인 이씨는 이미 최연소 검정고시 합격기록을 두차례나 갈아치웠을 정도로 일찌감치 천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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