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에 체력이 딸리긴 딸리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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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3때 후반에 체력딸려서 공부 못하겠다는 생각은 안들었었거든요..
평소에는 학교수업 + 6~새벽2시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고
7시 기상해서 학교가고
10~11월은 일찍자느라 11:30 ~12시 사이에 자고 그랬는뎁
아 힘들어.. 이런 느낌 하나도 안들었어요..
수능 몇일 앞두고 영양제 주사 맞긴 했지만
공부 쥐뿔도 안하고 힘들지도 않는데 괜히 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제가 공부를 열심히 안해서 안힘들었던건가여?
아님 고3때는 원래 별로 안힘든가여?
재수때 체력 후달려서 후반에 공부 많이 못할정도라 하길래..
얼마나 힘이 빠지면 책상에 앉는 것도 힘들까..해서요..
고3때랑 재수때랑 체력적으로 뭔가 차이가 있나요?
더 약해지는 느낌이에여? 쓰러질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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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5일부터 나가는뎅 제가 현강이 첨이라...ㅜㅜ 자리 앞줄 잡으려면 몇시에 가야되나요??
그냥 졸리고 공부가 하기싫은걸 체력떨어진다고 표현한거 아닐까요?
님은 체력이 되게 좋으신 편인거 같네요..ㄷㄷ 학교에서 잠 좀 안자셨으면 재수해서도 충분히 체력면에서는 문제없을듯
아.. 맞다 독서실에서 7시만 되면 졸려서 7~8시는 잤어여....이게 체력의 문제였던 것인가..ㅠㅠ
전 딸린적없음 솔직히 공부재미붙이니까 그런거모르겠던데;
허헣...
저는 공부가 질려버리는 그런거라고 생각함..
기운이 빠져서 하기가싫더라구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