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도박에 탕진" 245억 횡령한 계양전기 직원에 구속영장

2022-02-19 11:53:45  원문 2022-02-18 20:28  조회수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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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계양전기에서 6년간 회삿돈 24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30대 직원 김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 의해 발부됐다.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문성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씨에 대한 구속을 결정했다.

김씨는 회삿돈을 주식투자와 가상화폐, 도박 등에 탕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씨는 최근 회계 결산 과정에서 외부 감사인에게 자료를 제출하지 않다가 독촉을 받자 회사에 범행을 털어놨다.

김씨가 지난 2016년부터 횡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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