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선생님 고민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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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T 신택스를 들을려고 하였지만 너무 어려워서 조정식T 괜찮아 문장편을 다 수강한 후 믿어봐 문장편을 수강하는데 해석이 잘 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부분은 되는데 부분은 안된다는 느낌 ? 이 너무 자주 드네요. 그러다 보니 션티를 한 번 들어볼까 합니다. 단어는 어느정도 알고 고3 3월 모고 보면 3등급 초반 가량 나옵니다 션티T 한 번 들어보는게 나을 것 같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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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T 신택스를 들을려고 하였지만 너무 어려워서 조정식T 괜찮아 문장편을 다 수강한 후 믿어봐 문장편을 수강하는데 해석이 잘 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 추측이지만, 이전 강의의 수강소감과 성향을 보면 언어적인 감각이 조금 약한 타입이 아닌가 싶네요. 등급상 신택스를 따라갈 수는 있는 수준대입니다. 다만 본인은 딱 떨어지는 설명을 원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신택스가 더 어렵게 느껴진게 아닌가 싶네요.
부분은 되는데 부분은 안된다는 느낌 ? 이 너무 자주 드네요.
→ 부분은 되는데 부분은 안되는 이유에는 몇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가능성 높은 이유는 '안되는 부분에 쓰인 문법을 몰라서'입니다. 본인이 아는 부분은 읽히지만 모르는 부분은 못읽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션티를 한 번 들어볼까 합니다. 단어는 어느정도 알고 고3 3월 모고 보면 3등급 초반 가량 나옵니다 션티T 한 번 들어보는게 나을 것 같나요 ?
→ 일단 사설 전에 EBS중등으로 가서 문법강의 한번 돌리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문법에 많이 의존하는 강사님의 강의를 듣든, 그렇지 않은 강사님의 강의를 듣든, 문법을 제대로 알고 있어 손해볼 일은 전혀 없습니다.
먼저 저의 경우에는 영어 감각이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들어간 후로 단어를 외워본 적이 없고 인강만 찍먹 수준으로 들었는데 모의고사나 수능이나 난이도에 관계 없이 항상 2등급이 나왔습니다. 물론 국어 망햐서 재수합니다...ㅋㅋㅋ)
이런 제가 감히 리뷰를 해보자면 이명학 선생님은 오티를 듣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왜냐면 인강 듣다가 잘 것 같았기 때문에요..ㅎ
또 메가패스가 있었기 때문에 정식t를 상대적으로 많이 들었는데 저랑은 정말 안 맞았습니다. 일단은 지문을 다 읽게하시는데 완벽한 독해가 되지 않았던 저로서는 굉장히 부담이었습니다. 또한 인강의 정보량이 많은 편인데 그 정보량을 소화한다고 독해가 느는 느낌은 아니더라도요. 그래서 맨날 듣다 말다 듣다말다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션티를 듣고 있는데 저는 제 광명을 찾았습니다..! 이 분이야말로 정말 수능영어에 최적헙허신 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유명한 abps가 지문의 이해도를 엄청나게 높이고 생략할 부분도 깨우치게 합니다. 그러나 어느정도의 어휘력과 독해력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저도 믿어봐를 수강하다가 션티로 갈아탄 경우라서 저의 경우에는 션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만 고3 3모 3등급이시면 윗 분 말씀대로 문법 공부를 한 번 하시고 오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아니면 천일문도 좋습니다!
저도 이번에 정식t 수업을 처음 들었는데 믿어봐 문장편 가니까 의미 파악이 너무 힘든데 수식어구까지 다 붙여가면서 읽는 방법이 너무 힘들고 속도도 너무 느려요
저랑 안 맞는 방법인 것 같나요? 원래 엄밀하게 모든 문장을 해석해서 완벽한 이해를 해서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혹시라도 보게 되신다면 판단하에 인강쌤 추천해주실 분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메가에는 킹콩 선생님, 대성은 션티 선생님을 추천드려요. 두 분이 '수능'영어를 가르쳐주신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약간 결이 비슷하달까요. 처음에는 킹콩선생님의 구문킹 또는 션티 선생님의 구문 내추럴프리덤인가? 어쨋든 구문 강의 있는데 그거 듣고 커리 타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괜찮아 문장편까지 해서 구문은 어느정도 아는데 내용 이해에 어려움이 있으면 션티 강의 중 뭐를 들어야 할까요? 구문강의를 또 처음부터 듣기엔 시간낭비 아닐까요??
어 저는 정식선생님의 괜찮아 구문편과 저 강의들은 결이 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조급하시다면 션티 선생님의 키스로직 레벨 1,2를 들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구문을 안다는 기준은 제가봤을 때 문장을 보고 한 번에 해석이 되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만 그게 되신다면 저 강의로 넘어가시고 안되신다면 구문강의를 한 번 더 듣는 것도 나중을 볼 때 시간 낭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런가요? 그럼 션티 구문강의 중 님이 말씀하신 로지컬 프레임이랑(기본) 네추럴 프리덤(심화) 중 기본편부터 들어야 할까요? 해석은 3줄이상 의미가 어려운 문장들이 주로 해석이 좀 힘들고 나머진 어느정도 해석은 됩니다
답변이 5개까지만 가능하다네요..ㅎ
그러면 내추럴이 나을 것 같긴 한데 오티에서 뭘 가르치실 건지 설명해주시니까 둘 다 들어보고 본인에게 더 필요할 것 같은 강의를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