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벤틀리 등 차량 4000대 실은 화물선 화재…대서양 표류
2022-02-18 19:19:30 원문 2022-02-18 18:32 조회수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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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와 벤틀리 등 고급차를 싣고 운항 중이던 화물선에 화재가 발생해 대서양에 표류 중이라고 현지시간 18일 CNN이 보도했다.
포르투갈 해군에 따르면 독일 엠덴을 떠나 미국 로드아일랜드 데이비스빌로 향하던 파나마 선적 퍼실러티 에이스호가 포르투갈령 아조레스제도 부근을 항해하던 중 화물칸에 불이나 배 전체로 번졌다.
선박에 탑승했던 선원 22명 전원은 포르투갈 해군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화물선에는 포르쉐, 벤틀리, 폭스바겐 등 차량 4000대가 실린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 측은 이 배에 자사 차량이 여러 대 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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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