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잡는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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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에서 80%뽑고 수시추합시키면 이제 거의 대부분 전형이 정시보다는 수시에 집중된다는 말인데,,
솔직히 우리나라 고등학교에 스펙 제대로 쌓아주고 제대로된 논술 교육 시킬만한 고등학교가 얼마나 될까요?
공교육엔 높새바람 불고 사교육은 대풍년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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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수시 추가합격 있다니까 다들 수시인원 엄청 늘걸로 생각하고 긴장하시는 분 많은데 저는 그렇치 않다고 봅니다.
2010학년도 입시에서 연대는 수시 80%, 정시 20%로 당초 정해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수시이월되어 수시 약 60%, 정시 약 40% 뽑게 됐고,
고대는 수시 70%, 정시 30%로 당초 정해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수시이월되어 수시 약 50%, 정시 약 50% 뽑게 되었습니다.
2011학년도에 수시이월이 없게 되면 당연히 대학에서는 그만큼 감안하여 수시와 정시 인원을 적당하게 배분하리라 예상합니다.
지난친 수시 편중은 반발과 함께 부작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러한 일은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연대 2011학년도 수시:정시 7:3이에염.
2011학년도 → 2012학년도
2010학년도 → 2011학년도로 정정
근데 추가합격제도는 좀 파장이 클 거 같네요...
저도 그것만 없으면 수시이월고려, 정시랑 수시랑 그리 차이가 안날거라고 생각하는데...
추가합격이 생기면 지금보다 수시이월비율이 현격히 줄어들게 되어서 아무리 정시를 생각하는 학생일지라도 수시 몇군데는 안쓸 수가 없을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