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메달 가져라' 서울신문 기자 "징계해달라"

2022-02-17 16:36:22  원문 2022-02-17 12:20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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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여러분께 사죄드립니다. 늦었지만 징계해주세요."

17일 오전 서울신문 사원 게시판에 올라온 임병선 기자(평화연구소 사무국장 겸 논설위원) 글이다.

임병선 서울신문 기자는 지난 7일 베이징 올림픽 편파 판정에 거칠게 분노하는 기사를 송고했다. "그냥 중국이 메달 가져가라 하자 그냥 중국이 메달 가져가라 하자"라는 제목의 기사로, 본문에선 "그냥 개최국 중국이 메달 모두 가져가라고 하자"라는 문장이 반복됐다. 이 기사는 편파 판정에 분노한 독자들의 공감을 샀지만 데스킹을 거치지 않은 부적절한 기사였다는 점에서 곧바로 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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