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예바, 금지약물 200배 검출…“할아버지 약 탓 가능성 희박”

2022-02-17 14:12:38  원문 2022-02-17 10:34  조회수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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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도핑 논란에 휩싸인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카밀라 발리예바(16)가 할아버지의 약을 핑계 삼은 가운데 전문가들은 그의 주장에 대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일축했다.

트래비스 타이거트 미국반도핑기구(USADA) 위원장은 17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발리예바는 다분히 의도적으로 경기력 향상 물질을 복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발리예바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채취된 소변 샘플에서 협심증 치료제이자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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