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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너무 시급해서. 수학 올인하고 있었는데
국어에 손도 안댄지 몇주되니까 머릿속에 리뤄럴리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위기감이 느껴져서 뭐라도 시작해야겠는데
뭘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독서는 브크로 3개년 기출 풀어봤고
문학은 유네스코로 5개년 기출 풀어봤어요
보시다시피 오래된 기출들에는 손도 안대봐서 강기분을 한번 들어볼까 하는데. 볼륨이 지나치게 크다고 들어서 겁이 나네요.
돌대가리 미적사탐 문돌이라서 수학에 집중해야하는데.
어느정도 자신 있는 국어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 안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생각해본게 김상훈 독서론을 듣고 문학은 그냥 제일 기억이 안나는 현대소설 부분만 다시 들어보던가.
아니면 아예 각잡고 강기분을 시작해서 좀 늦었지만 하루하루 따라가보던가.
아니면 혼자 마닳로 기출을 풀어보고 분석해보던가?
요 세개중에 하나로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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