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패딩 입고 약속도 취소"…내일 -35도 찬공기 몰려온다

2022-02-15 21:53:56  원문 2022-02-15 17:58  조회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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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화요일인 15일 서울의 수은주가 -6.1도를 기록했다. 서울 곳곳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동북권(도봉·노원·강북·성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과 서북권(은평·종로·마포·서대문·중구·용산구)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 주말 서울의 낮 기온이 10.4도였던 점을 감안하면 사흘 사이에 초봄에서 겨울로 계절이 급변한 셈이다.

16일은 더 추워질 전망이다. 이날 서울의 아침 기온이 -11도, 체감온도는 -17도까지 곤두박질칠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 대관령이 -16도로 가장 낮고, 경기 양주·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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