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점자 3명 연의 탈락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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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과목 걍 타노스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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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틱까진 아닌데 그냥 아무생각 없이 풀었는데 우진희가 아주 어렵다고 해서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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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문학이 안풀립니다. 원래 거의 다 맞거나 하나틀렸는데 갑자기 멍청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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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ation 연속 근데 순간 계속! 외치고 확인함 이런 경우 은근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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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든 n수든 더들어와서 과탐이 늘까 사탐이 더 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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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킬러는 풀어도 이건 시간안에 다 못풀겟다 타임어택 개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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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이 300명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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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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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8백분위 0
공통 1틀 백분위 96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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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그게 맞는듯 물1에서 다른걸로 돌리실분들은 그냥 할거하시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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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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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입장 말고 평가원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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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난이도가 어려워진것도 어려워진건데 올해 인원수가 25% 늘었는데 그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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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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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등급으로 나오나? 전부 / 빗금으로 나오는 건가? 한국사까지만 보고 탐구는 그냥 안 보고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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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자유였으면 이미 교육부 쪽으로 몇방 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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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떴냐 1
3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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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럭스 테이블 일을 할 의향이 항상 있지만 교육부가 이럴때마다 하기가 싫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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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수능이랑 깔이 비슷한 셤지다보니 (공통 22 원툴, 미적 불지옥) 공통/미적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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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빼고 다 2였는데 1-2사이에서 2초로 걸림 씨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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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받으려고 스피드러너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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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 카대 의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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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ㅅㅂ 이럴려고 물1 선택한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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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놀고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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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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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수컷이 워낙 높으니깐,,, 미적이 어려운건 맞는데 1컷 생각하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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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정도면 2
채점자료 누가 삭제해서 그냥 안올리기로 결정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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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다시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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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끝 2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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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지금쯤 4
아웃백 다먹고 요아정 갔다가 슬슬 배부르다고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단체주문 후 한강공원 산책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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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복귀하면 덜한데 2학기도 복학 못 하면 의반은 또 많을거고 그럼 과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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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신청하고 보내면 내일딱 보내줌요?? 내일보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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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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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잇다 이제 여한없이 정시 할게요 ㅋㅋㅋ 백 못 맞은거는 진짜 너무 아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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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모 28,30번 그래프 안그리고 계산으로 다 밀긴 했는데 30번은 절댓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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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1컷은 84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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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풀어낼정도면 평가원에 나왔던 상대성 문제들은 문제없이 풀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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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에도 인강 할인 계속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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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좃대로 교육과정 개편 19
1. 9등급제 유지 2. 국어 화작 삭제, 비문학 & 문학 모두 난이도 상승,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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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객관식라인에서 좀만더 어렵게내면 70점대까지도 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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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개별적으로 강의사는거랑 패스사는거랑 가격 비슷한가요 아님 차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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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7월인데 이거맞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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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표랑 1컷 표점 보면 왜 그래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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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나도 모르겟고 (문학은 인강듣고 개념잡으면될거같은데) 영어는 단어벅벅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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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나오는지 확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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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빡세게나온건맞는데 82 진짜 신기하다 84-85 나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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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어렵게 나오고 뮨학 쉽게 나왔음 좋겠다
중년의 학부모입장에서 보니 정시라는게 무슨 도박같은 기분입니다. 수시도 정시도 하나의 기회인데, 수시가 좋다 아니다가 아니라 정시라는 것이 너무 막막합니다.
근데 솔직히 의사라는게 사람 목숨을 직접 좌지우지하는거라 단순히 명예나 돈문제를 떠나서 기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친구중에 398맞고 설기항 수시로 간놈 있음ㄷ
397 설물천 일반전형^^
특특특 님,,저도 동감임다...이건 진학이 아니라,,,무슨 로또 맟추는 기분이네요..
수시도 맘이 편치는 않았습니다....3년 내내 내신유지와 지균받으려고 아귀다툼 벌이면서 말도 안되는 고난이도 논술준비와 학원,,교내외 스펙 만들기...동아리 부장 3개,,,
전국 수학과학 경시대회 떠돌이..요양병원이나,,무료급식소,,자원봉사 200시간,,, 학생부,,자소서,,추천서 준비에 피터지고.
.심지어 자소서 작성에 한달이상 에너지 소모하고,,면접에 힘 다 빠지면서,,최저 맟추느라 수능준비하느라,,정말 몸이 열개라도 정신을 못 차리겠습디다,,
맟->맞... 근데 학부모님이 준비하시나요? ㄷㄷㄷ 상위권애들은 다 알아서 하지 않나..
아이고. 학부모의 정보력과 뒷받침 없이 혼자는 못합니다
저는 제가 다했는데요. 부모님은 제가 뭐했다는 것만 아시지 정확히 모르심. 님 생각외로 자기 주도성 측면에서 괴리가 보일 수 있습니다
강남구에서만 28년 살았는데 옛날 친구들중에서 탑급애들은 다 부모가 크게 관심 안둔애들이던데요? 돈바르는걸론한계가 있어요. 사교육 시장에 몸담으면서 느끼는데 1순위는 의지(노력이랑은 약간 달라요) 2순위는 머리 3순위는 노력 4순위가 정보력 정도 됩니다... 부모의 관심은 책사주고 아이가 필요로하는 학원 혹은 과외시켜주는걸로 충분합니다.
저 지금 현역이니 솔직히 요새 의지가 있는 애들이 많나요 다들 검거서 거긴데 부모의 입김 없으면 성공하기 참 힘듭니다
동의 합니다
1순위 머리 2순위 노력 3순위 정보력인데 정보력이 3순위긴하지만 무시못할 영향력임
네 애들 수백명은 가르쳐봤는데 적지않은 숫자 봐왔구요, 성적 욕심 있는애들은분명히 일정 수준이상은 성적 나옵니다. 머리좀 딸리고 게을러도요. 작심삼일이더라도 수도없이 시도하거든요. 거기이 머리랑 성실함까지 갖추면 극상위권이 되는거죠.
제르맹님 1순위가 의지라고하셧는데 말하시는' 의지'가구체적으로뭐에요????
성적을 잘받고자 하는 욕심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이게 없으면 머리고 노력이고 다 빈껍데기더군요.
정보력이 전혀 의미없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괜히 애들 휘어잡고 이리저리 다 끌고 다니는 학부모는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뜻입니다.
만점=연의합격 보증도 옛날일이 되어버렸군요
올해만 그런거에요......이제 앞으로
또 이렇게 나오면....그때부턴
님 말이 맞겠죠..ㅠ
ㅋㅋ 앞으로도 이럴거란 뜻이 아니라 한국 입시역사상 작년까지만해도 수능만점=프패 였는데 서울의대가 깨버렸고 올해는 연대의대마저 깨버렸다는 뜻이죠. 물론 예비로 붙을가능성도 높지만 만점자가 예비뜨는것도 처음 아닐까 싶네요 ㅋㅋ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입니다..에휴
물수능의 폐해인가 ㄷㄷ
예측불가능한 입시시장....
수험생부모와 학생의 입장은 영원한 을...
간택을 받아야 되는 입장이네요.
만약 예측이 가능하면 또 그것대로 문제가 많았던것 같네요.
위안이 되네요...
과탐표점때문인가요? 떨어지신분 과탐조합이 뭔가요?
갓봉렬 평타설 나오겠네요
다른글 읽다가도 갓봉렬 말이 나오던데 무슨 뜻인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드려요.
14수능 유일한 이과 만점자가 전봉열씨였죠. 사람들이 경의의 표시로 갓(god) 붙여서 부르는 것이고여
아! 하하
감사해요.
어... 왜 갓봉렬이라 적었지. 갓봉열입니다
이번에 괴물급점수나와서 설연아 쓴사람중에 누군가는 강제재수하겠네 ㄷㄷ 무섭다
만점이 추합을 기다리면 올연의 추합이 몇번까지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