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까시 [474951] · MS 2013 · 쪽지

2015-01-13 08:16:15
조회수 15,153

서울대 치의학과(학석사 통합과정)7년과 연대 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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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로 이월된 가군 서울대 치의학과 학석사 통합 과정 7년과정과 연대 치대 6년과정에
동시 합격되었다면 어디를 택할까요?

비슷한 사례일지 모르지만 웬지 전남대 치전원 학석사 통합 과정7년제와
원광대 치대 6년 과정의 동시 합격할 때 참고가 될 듯 해서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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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IGO · 549843 · 15/01/13 08:2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Pulitzer · 489586 · 15/01/13 08:35 · MS 2014

    ㅋㅋ; 전남치전이랑 서울치전이 동급이 아닌데 이런 비교는 무의미하죠
    서울치전 가는 분들은 '그래도 역시 서울대니까'할 수 있지만... 전남대를 간판보고 가는 건...

  • 나눔의 실천 · 362856 · 15/01/13 11:46 · MS 2017

    고민할필요없이 서울대 치대 아닌가요.. 7년을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 riverfrog · 438026 · 15/01/13 17:40 · MS 2012

    연치 다니고 있어서 들어와봤습니다.
    1년 차이 크다 생각하면 연치, 서울대가 좋다! 이러면 설치 가시면 됩니다. 다만 연치는 졸업하면 학사입니다. 석사 아님. 바꿔 생각하면 1년만에 석사딴다고 생각은 할 수 있죠. 뭐 그건 자유에요.

  • pharm02 · 475147 · 15/01/13 19:21 · MS 2018

    연치와 서울치전은 사실 판단이 어렵습니다.연치의 장점은 6년제이고 수련병원이 많아 상대적으로 원하는 전공하기 쉽다는 점이고 지난 10년간 절반은 최우수 학부학생을 뽑아와서 인재풀도 단단하다는 점입니다. 서울대에 비하면 아직은 대학선호도가 떨어지지만 미국치과대학자격인증을 따기위한 노력등 국내최초의 시도도 과감히 하는 면면도 보입니다.

  • pharm02 · 475147 · 15/01/13 19:32 · MS 2018

    서울치전은 일단 서울대라는 타이틀이 주는 선호도를 부인할 수 없습니다. 예전 70-80년대부터 쌓아온 선배들의 학문적 성취와 진출은 큽니다. 하지만 11개에 불가한 치과대의 특성상 서울대의 파워는 치과영역에서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의 치대는 자대출신으로 전환된 상태이고 신설이라고 해봐야 강릉원주대, 단국대정도 라고 봐야 합니다. 또한 지난10년간 완전치전으로 지내와서 상대적으로 제한된 인재풀을 가지고 있는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학석사 7년제 뽑는거지요. 이제 2년째라서 연치와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정시 합격자 중위값과 평균점은 비슷하게 나옵니다. 그렇다면 16명뽑은 연대가 6명뽑은 서울대보다 절대적 숫자로 보아서는 낫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 pharm02 · 475147 · 15/01/13 19:42 · MS 2018

    서울대, 부산대, 전남대 치전은 당분간 완전 치대로 오기가 힘듭니다. 서울치전이 정원이90명인데 45명으로 줄여야 치대전환을 정부가 허락해주는것으로 현재 되어 있기때문에 당분간은 이렇게 갈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이렇게 또 10년이 가면 과연 여태까지의 선도덕인 지위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도 듭니다.

    현역 고등학생은 여러가지 장단점을 따져보고 선택하고 재수이상은 연대가 낫다고 봅니다.재수만 해도 삼수꼴이 됩니다. 치대는 의대와 다른 점이 많으므로 이런 점도 고려대상에 넣으셔야 좋습니다.

  • 나눔의 실천 · 362856 · 15/01/14 01:03 · MS 2017

    예전부터 90명씩 뽑아온 설치는 역사및 전통, 누적 동문수, 학계진출, 교수수, 로컬, 정치(치협대의원수) 모두 연치보다 우위에 있다 봅니다만, 선택은 개인의 몫이겠죠.

  • pharm02 · 475147 · 15/01/14 10:24 · MS 2018

    그 부분은 이미 제가 쓴 글 내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지적하는 사항은 지난 10년간의 변화와 앞으로 동일한 조건하에서 10년 더 지났을 떄 달라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지금 입학하는 학생들이 활동하는 것은 앞으로 최소 10년에서 15년뒤고 활동의 절정에 맞이하는 시기는 20년후라서 고려해봐야할 사항으로 쓴 글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입시는 서울치전과 연대치대는 동일한 조건도 아니니 (6년 Vs 7년) 더욱 변수가 됩니다.

  • 나눔의 실천 · 362856 · 15/01/14 22:57 · MS 2017

    10년간 서울치전에 들어간 인재풀이 대부분 서울대,카이스트, 아이비리그 출신이고 고딩과 비교해서 전혀 딸리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치대니 당연한 결과겠죠.변수가 많아서 미래일은 아무도 예측할수없다쳐도 서울대와 비서울대에서의 선택, 또 서울대치대와 연대치대 둘다붙으면 대부분은 서울대를 선호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요즘개원가보면 석박사는 모두 따는 추세고 설치정도면 스탶비중이 높아서 석박사는 따놓는게 좋을것으로 보여집니다.저같으면 서울대 프리미엄+석박사따는데 적게걸리는 시간+위에서 말한 모든 장점들 고려하면 설치가겠네요.

  • pharm02 · 475147 · 15/01/15 09:42 · MS 2018

    글쎄요. 그건 치전으로 뽑은 연세대도 비슷한 인적구성을 가집니다. 서울대, 카이스트 그 친구들이 이공계 학과 대학 들어갈 때의 백분위를 고려해본다면 그렇게 쉽게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텐데요. 최근 들어 서울대가 정시인원을 줄여서 1.5% 전후의 입결을 유지하지만 200년 이후 2010년까지는 심하면 2-3%이상도 들어가는 상황이었어요. 지난 10년이상을 0.2% 전후의 입결을 유지한 치대학부와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에는 좀 차이가 납니다.

    석사라고 해도 치의무 석사이지 치의학 석사이지도 않지않나요? 요즘은 오히려 의대도 석박사 안하는 추세입니다. 세부전공 선택에 목을 메는 형태이고 석박사는 정말 교수요원을 꿈꾸는 친구들 말고는 하지 않는게 추세가 된게 10년도 넘었어요. 특히 개원하는 친구들은 더 그렇고요. 치대라고 해서 다르지 않을거라고 봐져요.

    스탭비중은 과거 10년전이라고 봐야겠네요. 이제는 갈 치대도 없고 신설될 치대도 없는 상태이고 기껏해야 치대없는 의대병원 치과스탭정도인데 그렇게 목맬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저도 미래에 대한 예측은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과거의 내용만 가지고 미래를 재단할 수는 없을 것 같군요. 그런 의미에서 고민해봐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나눔의 실천 · 362856 · 15/01/15 22:03 · MS 2017

    치의무석사라도 바로 박사딸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대출신이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그중에서도 학점좋고 스펙좋은 상위권학생, 즉 꼬리로 들어간 사람이 아니란 소리죠. 무튼 대한민국은 아직 서울대 공화국이고 서울대/비서울대로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 pharm02 · 475147 · 15/01/16 09:32 · MS 2018

    치의무석사는 특정대학에서만 인정되는 겁니다. 특정대학에서만 이어서 박사학위를 할 수 있습니다.이건 의무석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범용성이 있는것 이 아닙니다. 이점만은 지적해두고 싶네요.

    꼬리가 아니라 평균, 중위 아니 최상위권을 비교한다고 해도 현재 의전, 치전을 들어가는 서울대 일반학과 학생들의 성적이 의대, 치대를 학부로 들어가는 학생들의 꼬리와 비교해도 누백기준으로 5배이상 차이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건 추정이 아니라 팩트입니다.

    서울대 공화국이라는 님의 말씀은 일단 맞는 말이기는 하나 미래에는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히 지적해두고 싶군요. 인문계쪽의 고시, 행시, 기업 CEO, 고급 공무원과 이공계의 대기업 취업, CEO, 기술고시, 변리사 등에서 아직까지 서울대가 1등을 하는 부분이 많으나 각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의 고위공무원등 서울대가 압도적인 부분은 70녀대 서울대가 압도적으로 우수한 성적 격차를 가지고 입학생을 받았던 시기와 일치한다는 사실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저는 그 당시 그 정도의 격차로 학생들을 받앗는데 20-30년뒤인 지금 현재의 결과는 의외로 갭이 적다는것이 의아할 지경입니다.

    미국에서도 아이비리그 출신들의 1000대 기업 CEO 비율이나 정치인 비율등은 10%가 채 되지 않습니다. 사회가 발달하고 다원화되면 그렇게 발전해 나가는것이지요. 심지어는 일본의 경우에도 도쿄대, 교토대등이 게이오나, 와세다보다를 압도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을 받으나 학계, 관계는 상대우위가 확실하나 정치계나 기업계는 오히려 게이오, 와세다에게 밀리는 형국입니다.

    서울대/비서울대 로 나뉜다는건 생각은 최소 한 세대전의 사고방식임은 여기서 지적해둡니다.

  • 나눔의 실천 · 362856 · 15/01/18 00:53 · MS 2017

    그 특정대학이 서울대도 포함되네요. 서울대 치의학박사학위 바로딸수 있습니다. 그리고 뭐 서울대출신 줄어든다 하는데 다른 비서울대보단 낫고 아직까지도 대한민국은 학벌사회이기 때문에 서울대메릿이 크다봅니다. 같은동네에 연세치과와 서울치과가 있고 나머지조건이같다면 어디가실래요? 당연히 서울대출신한테 갑니다. 다필요없고 위에서 말했듯이 현재로선 미래 예측이 불가능하다면 예전부터 90명씩 뽑아온 설치는 역사및 전통, 누적 동문수, 학계진출, 교수수, 로컬, 정치(치협대의원수) 모두 연치보다 우위에 있다 봅니다. 외국과 비교할게 못한것이 한국은 학벌사회임을 명심해야하고 연의를 포함한 연치는 항상 2인자라는 것입니다

  • pharm02 · 475147 · 15/01/18 16:26 · MS 2018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신 분이시군요. 제가 말씀드리는 말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시는건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무시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서울의대와 서울치전은 지난 10년간도 달랐고 지금도 다릅니다. 서울의와 연의의 차이와 서울치전과 연치의 차이는 분명 다릅니다. 글 쓴분이 과거 치대시절 서울치대출신이면 이런 평가 다소 억울 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과거의 치대이야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하지만 느낌상 치전학생이거나 졸업생같은데 만일 그런 상태에서 이렇게 이야기하시면 남들이 웃습니다. 여기는 오르비고 나름 입시나 대학상태에 대한 지식을 가진 경력자분들이 많으니까요.

    항상 2인자라는 말을 참 자신있게하시네요. 그 말의 이면에는 자신감보다는 오만함이 느껴지는군요. 정신승리인지 사실인지는 세월이 지나면 알게되겠지요. 긍정적 의미의 학벌이 아니라 부정적 의미의 학벌의 영향을 님의 댓글에서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외국과의 비교도 불허할 정도의 나라인가요? 한국이? 글로벌 스탠다드를 제일 추종하는 나라중의 하나인 한국이?

    두사람의 기본논지는 이미 다 도출된것 같으니 더이상의 논의는 무의미 할 것 같네요. 판단이야 당사자가 곰곰히 읽어보고 하면 될테니까요.

  • 나눔의 실천 · 362856 · 15/01/21 22:25 · MS 2017

    서울대 치과대학이 서울대 치전원으로 완전전환되었고 동문회도 같이하고 전통의 명맥을 같이한다는것은 동문회소식보면 잘 알수있을것입니다. 서울대 치과대학이 여지껏 쌓아온 모든것을 그대로 물려받는것이고, 그걸알고 고등학생들이 설치,연치붙으면 모두다 설치로 가는것입니다. 앞으로 학석통으로 45명씩뽑아서 님이 걱정하시는 그런문제는 발생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따지면 연치도 전문대학원체재 유지했으니 예전과는 다르겠네요. "소수의 인원"빼고는.

  • pharm02 · 475147 · 15/01/22 09:17 · MS 2018

    댓글을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결국 쓸 수 밖에 없게 만드는군요. 동문회, 전통의 명맥 당연한것입니다. 완전 치전 체제이니 전남대처럼 치대동문회에서 완전 배척하지 않으면 그렇겠지요. 물려받는다고 그게 다 자기 것이 됩니까?

    연대도 절반 30명은 치전으로 뽑아왔고 3년전부터는 42명을 치대로 뽑고 내년부터는 60명 전원을 치대로 뽑습니다. 제가 지적해두었던 것은 지난 10년간 서울대 90명 전원을 치전시스템으로 뽑아왔다는 것이고 연대는 절반인 30명을 치대로뽑아와서 분명한 인풋이 차이가 있다는 점인데 계속 동문서답이군요. 소수의 인원이 아니지요? 30명이면? 치전시스템이 그렇게 좋으면 서울대가 학석사 과정으로 절반을 고교졸업생을 뽑겠습니까? 분명 지난 10년간의 격차를 느껴서 그렇게 하는겁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서울치대 출신이 신문에 기고한 글도 있더군요. 2012년에 서울대로 치대로 돌아가서 다행이다라고.. 그런데 치대로 전환하면 입학인원수를 절반인 45명으로 줄인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학석사 통합과정으로 버텨보는겁니다.

    학석통이라는게 기형적인 제도이고 몬든 의전, 치전에서 학석통 시스템으로 학생을 뽑는 대학은 그렇지않은 대학에 비해 입결이 떨어집니다. 서울대도 그런면이 우려되어서 전체인원을 수시로 뽑고 미달된 부분만 정시에서 뽑는겁니다. 그러다보니 작년에는 6명, 올해는 2명이죠 정시에서. 작년에 서울대 학석통 7년제 입시 정시에서 연대치대 16명과 합격자 중위값이 낮은 사태가 벌어지는겁니다. 이 모든게 님께서 이야기하는 과거의 전통, 현재의 인맥, 미래의 예상이 어울려지고 6년과 7년의 차이등이 고려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물론 님께서는 서울대/비서울대의 도그마에 사로잡혀 있는 분이니 이런 말들이 공허하게 들릴 줄 모르겠으나 최소한 지금 입시에 참여하는 수험생, 학부모, 입시관계자는 이런 것들을 나름 감안하고 있다는 사실만 밝혀둡니다.

  • 나눔의 실천 · 362856 · 15/01/22 09:28 · MS 2017

    자 10년간 치전체제로 뽑아서 인풋에 차이가 있다는것도 어불성설인게, 고3수험생이랑 서울대 카이스트 아이비리그 졸업한 엘리트와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님은 수능성적하나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지어버리는 오류을 범하고 있네요. 꼭 묘비에 수능성적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또 치전으로 입학한 서울대출신도 메이저의대 버리고 온사람들도 수두룩합니다. 인풋이 꼭 나쁘다는건 아니고 그것도 님이말한 인풋은 고작 수능성적 하나뿐이죠. 더군다나 결정적인것은 의전도 마찬가지로 학교 내신,국시성적은 전문대학원생이 평균이 더 높다는 겁니다. 아웃풋은 전혀 뒤쳐지지않고 오히려 더 낫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님이말한 그 수능성적이 좋은 학생을 뽑기위해 45명 학부도 뽑는것이고, 결론은 앞으로 연치보다 좋으면 좋았고 비교대상 자체가 아니라는 겁니다. 님의 논리면 수능성적이 인풋을 결정하는 단 하나의 요소이자 그사람의 수준을 평생 결정지어버리는건데 서울대 타이틀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대 타이틀 평생갑니다. 앞으로 70년넘게 학벌사회인 한국에서 인생을 살아갈 것인데 누가 1년차이난다고 연치를 택할까요.. 솔직히말하면 이런 논쟁하는것도 부끄러운게 굳이 이렇게 말안해도 서울대치대로 다 갑니다.

  • pharm02 · 475147 · 15/01/22 22:24 · MS 2018

    수능성적이 사람의 능력을 다 나타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무슨 지금시대에 서울대 이공계 졸업한 엘리트가 수능0.2%전후 고교졸업생을 가볍게 찜쪄먹는다는 논리에는 어이가 없습니다. 이 학생들은 님께서 그리 강조하는 서울대 이공계 모든 학과를 프리패스하는 친구들이라는것은 왜 모르시나요? 이친구들은 사울대 입학하면 졸업 못하나요?

    서울치전에 서울대 다수에 카이스트, 포스텍,연대 약간, 아이비리그 약간 정도인데 이게 그리 대단하나요? 아웃풋이 그리 좋아서 만족할만한데 학석사통합은 왜 뽑으며 치전 없애고 완전 치대전환에 걸림돌인 정원조절을 위해 정부와 협의하고 있을까요?

    님은 가만보니 서울대 자부심이 아니라 컴플렉스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민 검색해보니과거 연대 생명계열 합격한 후 쓴 글이 있더군요. 글 내용과 시기를 보니 연대 졸업후 서울치전 입학했거나 삼수해서 서울대 이공계진학후 올해 서울치전 합격했거나 그랬겠네요. 노력해서 거기까지 갔는데 깍아내리려는의도는 아닙니다. 사실을 왜곡하고 과장하여말하기에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진행된 것입니다. 위에 제가 쓴 글을 처음부터 잘 읽어보세요.

  • 나눔의 실천 · 362856 · 15/01/25 09:03 · MS 2017

    일단 저는 서울치전과 관련없는 학생이고, 객관적입장을 견지한 학생입니다. 학석통은 님이말한 다양한인재풀을 뽑기위해서고 나이어리고 빠릿빠릿한 학생인재풀도 필요하니 그런것이죠. 그리고 말뜻을 잘 이해못하시나본데 서울대생이 0.2%학생을 가볍게 쩜쩌먹는다느니 그런말 한적 없습니다.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비방하기 바쁘시네요. 그리고 사실,팩트를 왜곡했다했는데 님이말한건 팩트고, 제가말한건 팩트가 아니라는 논리는 어디서 튀어나온건지.. 본인의 세계에 사로잡혀계시네요. 아마 연치학생이나 관련된분 같은데 물론 본인학교 좋은학교입니다만, 일반인이 보기에도 말도안되는소리 하시는 중입니다. 솔직이 까놓고말해서 붙여준다고하면 설치 연치중에 연치갈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까요? 백번양보해서 님이말한 서울치전의 단점(?)을 다 인정한다 해도 연치가는사람은 없을듯하네요. 입결은 뭐 중위권 어쩌구하는데 그사람들은 설치 안넣은걸까요 못넣은걸까요? 쫄아서 연치썼는데 설치붙여준다하면 대다수는 절하고 갈겁니다. 최근 의치대 게시판에 올라온 의치대입결자료 보셔도 설치는 설,연의 제외하고 나머지 의대보다 높고 연치는 서울시내10개 의대랑 비교했을때 단 한곳도 이기지 못했습니다. 물론 정시로 2명뽑았지만 여기 지원한 사람들도 연치는 쓰기만하면 쌈싸먹는 점수인데 왜 리스크를 감수하고 굳이 2명뽑는 설치를 지원했을까요. 댓글 100개까지 한번 달려보죠

  • pharm02 · 475147 · 15/01/28 09:53 · MS 2018

    참 딱하십니다. 같은 이야기 하고 또하고..

    글 내용이나 글투를 보셔도 알겠지만 전 연대치대 학생도 아니고 졸업생도 아닙니다. 나눔의 실천님은 아이민 검색해보면 치전생의 가능성이 아주 높아보입니다. 최근에도 몇개의 글을 올리셨더군요.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건 문제없습니다만 공격적 언사와 모호한 증거로 논리를 무장하시면 안됩니다.

    제가 계속 댓글을 달게된 가장 큰 이유는 님께서 이 나라는 서울대 공화국이고 세상은 서울대/비서울대로 나뉜다라는 명제를 참으로 주장하신 것 때문입니다.

    연치가 어떻게 되든 서울치전이 어떻게 되든 전 상관이 없습니다만 님께서 주장하시는 주장의 근거-서울대 공화국-가 지금 계속 깨어져 내려가고있다는 사실만을 이야기 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실제 과거처럼 그런 사회현실이 공고하다면 오늘날 님과 제가 여기서 이런 댓글 논쟁을 할 필요도 없고 애초에 그런 댓글이 달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만큼의 변화가 있으니 이런 논의가 시작되고 치열한 공방이 시작되는 겁니다.

    서울치전에 관한 이야기는 마지막으로 제가 언급하고자 합니다.말씀하신대로 현재는 서울치전의 그런 단점을 잘 모르고 예전의 서울치대로 생각해서 아직은 선호도가 높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런 글이 올라오고 댓글이 올라오고 하는 도중에 많은 사람들이 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경향이 지속될지는 앞으로 관찰해보면 알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키배틀해봤자 의미없습니다.

    그리고 2명 정시 지원자.. 결과를 깨보죠. 어차피 지금 초합은 표본에서 나온것 없죠? 찜쪄먹는 성적여부도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추합 다 돌고 한번 보면 알겠죠. 서울대 자전도 1명 뽑았지만 생각보다 합격점이 낮았죠? 연대치대도 15명 모집에 80명 경쟁률이었어요. 서울치전 2명모집에 16명..

    여하튼 재미있군요. 이런 변화들이 시대의 흐름인가봅니다. 탐구1/2 선택의 기로로 연대의대가 서울의대보다 최종합이 높은게 확실해지는 사실을 바탕으로 보면 학생들은 아주 실리적으로 되어가는것 같습니다만.

  • 나눔의 실천 · 362856 · 15/02/04 22:14 · MS 2017

    더이상 댓글달아봤자 부끄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