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전을 팩스로”, 재택치료가 불 붙인 ‘비대면 진료’

2022-02-13 20:25:18  원문 2022-02-13 14:19  조회수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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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원격 상담·처방 급증 이용자 환영 속 의약품 오남용·정보 유출 우려

코로나19에 걸린 A씨(40)는 발병 닷새째 되는 날 하루에 한 번 챙겨먹는 고지혈증 치료제가 떨어진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직장과 가까워 매달 약을 타기 위해 찾는 서울 종로구의 한 내과에 지난 12일 전화를 걸어 비대면 진료를 받았다. 의사는 A씨의 요청대로 집 근처 약국에 처방전을 팩스로 보냈고, A씨의 가족이 약국을 대신 방문해 치료제를 받았다. 의사는 전화로 A씨의 호흡상태 등 코로나19 치료 경과를 묻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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