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라인 기사가 이걸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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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입시 전문가라는 사람이 그 자극적인 기사를 그대로 갖고 와서 이런 영상 찍어도 되는겁니까. 수험생 혼란만 야기하고 어른이란 사람들이.. 이게 맞나 싶네요... 괜시리 씁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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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진짜 아닌데 제발... ㅋㅋㅋ
기사야 기자가 기레기짓했으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저 유튜버는 꼴에 입시전문가라는데 진짜 하... 하긴 애초에 ㅇㄱㄹ끈 종로학원이 문제죠
유튜브 활동하는 입시전문가라는 사람들 가끔 보면 개소리를 쳐함 ㅈ반고 교사마냥
저건 진짜 개에바
그 기사로 인한 파급효과가 너무 싫네요. 관심 없는 사람들은 그 어그로에 끌려 또 그대로 생각할까봐
저사람 전문가 맞음? 교차 대학 급간 과장한건 뭐 그렇다 치고(저정도는 아니더라도 1~2단계 올라가는건 맞으니) 문과가 미적 기하 해야한다고? ㅋㅋㅋ 문과 다같이 ㅈ되라는 심보 아닌 이상 이해가 안되네요. 단순히 수학 상대적으로 못하는게 미적 기하 한다고 잘해지나
사실 진짜 갖고 온건 그렇기 때문에 문과생이어도 미적 기하를 하라는 말같지도 않은 결론을 제시해서 갖고 온겁니다.. (물론 미적에 자신 있는 최상위 문과 수험생이면 미적사탐이면 더할 나위 없죠) 어른씩이나 돼서 애들 갖고 장난치면 안되는거죠
집 가면 댓글 달아야겠네요. 밑에 학생이 질문한 것 같은데 지금 패드라서 장문 적기는 좀 힘들어서 ㄷ 진짜 저거 보면 믿을텐데 안타깝습니다.
진짜 저렇게 무책임한 컨텐츠들이나 기사 올라올때마다 정지 먹여야하는데 어휴...
경희대 물리 안정인 친구 연세대 신학도 4칸인가 뜸 저거 말안댐 ㅋㅋ
어그로꾼들이 넘 판치네요 진짜.. 저러면서 먹고살고싶나
ㅈ문가가 만드는 연고 동네북
ㅋㅋㅋㅋ 진짜 연고문과 동네북 됐죠 기사 뜬 이후로.. ㅈ문가들이 서울대는 건들기 좀 그렇고 그나마 만만하지만 자극적이고 높은 곳이라 연고대로 그냥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죠. 어휴...
첫 번째만 설명해드리면 건대 스융공 컷이 6%라 그렇지 창아공 바로 아래라 창아공 애매부터 표본 다 먹어서 인풋 레인지가 3.5~6%는 잡힐겁니다. 국수 잘 보면 연경까지 볼 수 있는 성적대임.
인풋 레인지로 생각하자면 연경이나 고경도 설경 아깝게 떨어진 이과식으로도 1.2퍼 수준의 표본들은 설공대급 표본인데, 그럼 연세대 경영 점수로 서울대 공대 갈 수 있다 이거랑 같은 말같잖은 소리 아닌가요. 그런 표본들이 그 학과의 일반적인 입결을 나타내는 표본은 아니죠. 뭐 물론 다군이고 중ict공 바로 아래니 그런 표본이 있을 수도 있다는건 당연히 맞습니다. 이걸 입시 잘모르는 일반인분들께 사실의 빙산의 일각만을 표현해버리니 문제인거죠. 기레기짓 그자체
일단, 서울대 경영 다음은 절대로 연대 경영,고대 경영은 아니죠..; 가군에 연고 경영 박고 나군에 서울대 최하위과를 제외한 학과를 쓰고 동시 합격 했을 때 문과분들이 여태까지 연고 경영을 선택하는 일이 정말 매우 적었습니다.(해도 소신 갖고 하는거죠) 님이 제시하신 1.초반%를 들고오기는 너무 무리스러운 것 같은데요. 특히 고경은 연경 최초합 정도 되면 연대 쓰지 고대를 쓰는 경우는 적죠.
건대 스마트 ict 같은 경우에는 지가 소신 갖고 오는게 아니라 가나군에서 예상보다 터지면 최후로 걍 다군 가는거라서, 전자보다 표본이 훨씬 많아요. 그리고 이쪽 다군은 웬만하면 안정으로 가죠. (예로 20학년도 스융공 이과 컷이 5.초반인데 평균이 3.후반이던 자료가 있습니다-> 참고로 이 때 3.후반이면 지금 3.중반른 나옵니다)
기자가 조금 자극적이게 말하는 것은 동의합니다만, 결국 창아공은 애매하고 스융공은 넉넉히 되는 국수 몰빵 수준 친구들이 연고대 경영 중 한 곳 최초합 컷만 어떻게든 넘기면 된다는 것인데 충분히 가능해보이는데요?
여태까지 그냥 문이과 간 난이도가 극심하게 틀어져서 이런 일도 발생하는 거구나로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사실 저도 건 스융공 제외하고는 인풋들이 너무 쳐져서 연고 어떻게 들어가나 싶긴 해요
건스융공 인풋이 그렇게 레인지가 넓고 그중서 높은 표본이 있는건 결국 가나군 다른 과 썼으면 붙었는데 그 쓴 과들이 폭발해서 운없게 떨어진 표본들 때문인거 아닌가요? 그 표본은 운이 좀만 좋았다면 연고대 서성한 중공대를 갔을텐데.. 그냥 건대ict가 높다기보다 다군의 특징인거같은데.. 뭐 여튼 당연히 충분히 그런 표본이 있을 수 있는건 맞죠. 일반적인건 아닐뿐. 이걸 반영비 차이에 의한 유불리라고 하는거구요.
그리고 이와 별개로 연고경영 쓰고 서울대를 쓸때 복수 합격자들이 서울대를 고르는 이유는 대부분 그 과를 쓸 때 수험생의 가치관에 따라 이미 '서울대 이런 과여도 붙게되면 나는 연고경영 버리고 서울대를 가겠다'는 결심을 하고 원서질을 하기 때문이죠. 물론 붙고나서 고민을 하긴 하지만, 그전에 어느정도는 정해놓고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결심을 했다해도 막상 둘다 붙으면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도 최소 막판에 고민할만한 밸런스는 만들어놓고 시작한다는거죠.
난 상경 아니면 안가겠다 - 설상경 부족해보여도 지름
난 적당히 높은, 좋아하는 사과대는 가겠다만, 사범대 인문계열은 절대 안가겠다 - 설사과대 부족해도 지름
난 사범대만 아니면 된다 - 설사범 제외 나머지과 지름
랑
어케든 서울대만 가면 된다 - 일단 점수대 맞춰서 어케든 눈치싸움해서 붙을만한 곳 쓴다.
이렇게 나뉘어요. 마지막 선택지의 비율이 이과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긴 하지만 모든 문과생이 그렇다고 할 수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서울대 문과랑 연고경을 합격했을때 서울대를 버리고 연고경 가는게 굉장히 드문거죠. 이건 한급간 차이의 메이저공-비메이저공 선호도 차이에 대해서 생각하실때랑 비슷한 느낌일 것 같네요. 물론 최종 꼬리 입결도 서울대가 연고경보다 확실히 높은건 맞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첨언하자면 위 첫번째 선택지같은 경우에는 설상경이 정상~약폭 정도의 입결이 났을때 다른 서울대 학과면 갈 수 있는데 상경만 안됐던 표본이 연고경(특히 연경)에 가게 되는거죠. 이런 표본은 서울대급 표본인거죠. 비록 간곳은 연세대 경영일지라도. 연경급 표본이라고 보지 않는거죠 다시 말해서. 다군 중대 경영/ict공이 이런 표본들이 많을텐데 그 표본들이 실제 간곳이 중대 경영 ict공대일지라도 그 표본들을 중대 경영 ict공대'급' 표본이라고 표현하지는 않죠.
제가 오해갈만하게 샤대랑 연고경 비교한 것 같아서 첨언했습니다. 이런 취지에서 말씀드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