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덕) 수학 성적 올려서 1등급인분들 비법 써주심 덕코(해주려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4724820
저 진짜 수학 잘하고 싶어여
보통 수학 등급 오를 때마다 깨달음이 있는 것 같긴 한데
본인들만의 노하우가 있음 공유해주세요...!
집단지성 커뮤니티 오르비...
인간적인 성의 채우신 분 10분까지..!
근데 암만 생각해도 10명은 안 넘겠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ㄱㅁ소리 들어야지 ㅠ
-
맞팔 8
해주시면 안될까요..
-
올어바웃 미니 0
시대 김연호t 커리 타고 있는데요 비유전(+막전위/근육)만 자투리 시간에 볼 용도로...
-
특히 강민철을 듣고싶은데 너무비싸고볼륨이커서 그냥재수끝나고듣거나해야지
-
진심임
-
닉바꾸고프사올렸음 10
몇년생같음?
-
옆모습 ㅇㅈ 32
사골 재탕 ㅈㅅ함다 질려도 이해해주세용
-
한번만 더 이상한 멘트들고 게시물 올라왔으면 축구화신었다
-
탐구 이제 막 시작했는데 지1 사문 이란 말이주 개념 최소 언제까지 다 끝내놓는게...
-
투표좀 1
둘중 하나만 택해야함 시대 드가는거면 쌩재수 해야함
-
이정도면 새르비는 안해도 되겠지
-
기만하면 0
제가 고백 공격해서 혼내드림
-
ㅇㅈ메타임? 23
나도 참전
-
ㄱㄴ?? 제발 되면 좋겠다
-
롤 노잼임 너무
-
어떤 선지에 과몰입하다보면, 뇌가 그 선지를 정당화하기 시작하는데 그래버리면 더이상...
-
어디부터 어디 라인까지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 사람은 거수.
-
아기고양이가 됨
-
셀렉스 사먹는데 이거 ㄱㅊ함?맛은 있는거같은데
-
잘자요 2
야레야레
-
옵붕이 졸림 1
잘꺼임
-
스펙평가좀 10
키 2cm 2등신 iq20 우유빵 잘먹음 엉덩이로 이름씀
-
* 자세한 문의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연락 바랍니다....
-
냥줍 ㅇㅈ 5
괭이
-
ㅇㅈ 22
본거 또보고.
-
장기자랑 나가서 랩하고 받은 수능지리 goat상
-
못생긴 여자보다는 이쁜 여자가 좋지
-
겸손 기만 적당히 좀 해라 진짜 아오 이제 열받네 어느정도 겸손은 좋은데 누가봐도...
-
친구로선 좋아도 이성친구로선 별로? 술 평소에 자주하고 좋아하지만 술에 약해서...
-
2020 2022 2024 2025
-
내 질문글에 댯글 좀 달아주렴...
-
ㅇㅈ하면 3
안 돼요
-
비슷함???
-
솔직히 나때문에 기하유입 0.1%는 되지 않앗을가 16
ㅇㅈ하면 개추해주셈
-
원래도 매일 마시지만 오늘은 더 마시고 싶은날
-
야 기분좋다 3
라고하면 안되겟ㅈㅛ?
-
취르비 그만해라 4
넵
-
숙소에서 뭐할지 추천 받습니다
-
살아있대요 14
거짓뉴스 ㅈㅅ합니다 ㅠㅠ 그런 의미로 선착순 10명 100 덕씩
-
말안할거임
-
왤케 하기가 싫지
-
난 말렸어
-
25 6 9 수능 높3 높3 높4임 세지 사문하는데 세지 전성오쌤 거의 다...
-
앞열 좌석 제비뽑기할라면 얼마나 일찍 가야하나료
-
다 기억 했다 고백 할게
-
요즘 좋은게없어
-
ㅇㅈ하는 이유 5
외모란게 다른 사람들한테 보이는거니까 스스로 평가를 내리기 어려운 듯 그래서 다른...
질과 양 모두를 잡아야 승리한다..
입금 완. 질에 대해 더 써주실 수 있으신가여??
질적공부는 스스로의 풀이를 선생님 풀이를 바탕으로 피드백 하는 것을 뜻합니당. 여기서 피드백이란 자신의 풀이행동영역과 원칙을 수립하고 교정해 나가는 과정을 뜻합니다. 하나의 풀이를 피드백 하는건 의미가 없죠. 내가 세운 원칙을 교정하는것. 행동에 추가할것은 추가하고 삭제할것은 삭제하는것.
여기까지.
자신의 원칙이란게 수립이 안되면 어떡해야할까요 선생님. 강사의 행동영역 원칙을 많이 참조해도 될까요
예를들어 방정식을 보면 풀던가 그리던가 둘중 하나다. 절댓값은 분리해내어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이런게 원칙입니다. 견고히 세워져 흔들리지 않는 원칙은 엄청난 힘이 되죠. 이런건 131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뿐만아니라 피드백과정을 통해 교정하고 새로 수립하는 그런 과정상의 원칙도 있는데, 이런건 대체로 실수를 교정하기 위해 제 생각의 순서나 생각의 방식이나 독음법 등을 교정합니다.
저는 원래 실수로 매번 네다섯개 틀릴정도로 실수가 많고 덜렁대는 사람이지만, 이런 과정의 무한훈련 결과 9평부터 수능까지 본 모든 모의고사에서 한 실수가 손이 꼽히며 중요한 평가원 모고에서는 실수를 안했습니다.
쓰다보니 너무 많이썼네..
감사합니다! 습득해볼게용
기출 반복!
몇 회독하셨나요?? 입금 완
수분감 4+@요 특히 어려운 킬러들은 10회 넘었을 수도
어려운문제 30분고민해보고 안되면 답지보고 100퍼센트 이해한다음 그대로 써보기
이때 걍외워서 쓰면안되고 필연적풀이를 찾는느낌으로 해야함
무한반복
아항 30분 이상 잡음 멍청한 짓이라 생각하시나여? ㅋㅋ ㅠ 완전 나인데
그것도 문바문이에요 아예 접근조차 못하겠으면 5분만에 버리시고 될거같은데 안되면 1시간쯤잡으셔도됨
덕코가 안 보내지네여 ㅠㅜ글이 없어서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기출도 그런 방식으로 여러번 반복하셨나요?
하시는게좋을것같아요!
직접보낼수있어요!
개념 초벌, 기출 1회독하고
한완수보면서 기출 2회독
한완수 푸실 때 상하 다 보셨나요?,
네 한완수 다 봤습니다
4규, 이해원 엔제로 기초 다지기 시작
드릴, 대치동 엔제 등 풀면서 모의고사 시작
처음엔 2750같은거 하루 세개씩 풀다가
익숙해지면 1일 2실모
막판엔 실모 스크랩노트 만들어서 보기
수능날 새 실모 들고가서 1번부터 10번까지 풀고 채점 안 하기
이 정도였던 듯요
실모 스크랩이면 아이디어 정도 모으신 걸까요?? 하루에 수학 몇 시간 하셨어요..?
말 그대로 틀린문제 오려서 붙이고 답지는 파일에 모아놓고 필요한 거 꺼내서 봤습니다
아이디어는 스크랩한거 옆에 색깔펜으로 적어두고요
하루에 수학 5시간은 기본으로 하고 필받으면 12시간도 했던 것 같네요
국어가 안정1이고 수학이 약한 타입이여서요...
기출 회독 후 n제 넘어갈 타이밍인데 드릴보다는 4규 이해원 등이 n제 시작으로 적당한가요???
네네 특히 이해원엔제가 진짜 좋습니다
아하 드릴은 조금 난이도 있는 n제군요..
덕코 감사합니다
많이 푸세요. 요즘 수능은 이것저것 안 가리고 닥치는 대로 푸는 사람이 가져가는 시험
그래도 기출 수특 수완도 중요하겠죠?? 기출 회독이랑 n제 중에 뭐가 더 중요할까여 수능 수학 첨이에여!
기출은 각 잡고 파는 거는 2회독 정도면 충분하고 여러 문제 두루두루 푸시길 추천 드립니다. 수특 수완도 그냥 수많은 n제 중의 하나로 취급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덕코보내드렸어용
어느시기든간에 문풀량 많이많이늘리기
강의를 듣던 뭘하던 문풀 많이 하는건 매일 빼지않고 하는게 1순위
한문제를 풀더라도 막혔던부분이 있거나 혹은 경험적으로 누적되서 다음에 시도할만한 습관같은게 생기면 피드백하고 기록하기가 2순위
틀린문제거나 논리적으로 풀었다는 느낌이 안들면 복습하고 다음줄 넘어갈때의 당위성 부여하기 3순위
어떤교재를 쓰는가 어떤강사를 듣는가와 상관없이 꼭 필요하다싶은것만 적었습니당
아하 감사합니다!!
인강 들으면 문제 많이 풀 시간이 없던데
고려해봐야겠네요@
수학 기출은 과탐 기출만큼 중요하진 않은 것 같아서 한두번 정도만 풀었던 것 같아요. 대신 N제를 많이 풀었습니다. 대성 인강 선생님들 N제는 거의 다 풀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실모 같은 경우도 다른 과목까지 시간 재고 푸는 게 아닌, 수학만 푸는 거라면 다른 쉬운 문제들은 빼고 준킬러 이상의 문제들만 풀면서 여러 풀이법들을 고민해 본 것 같아요.
아하 여러 풀이법 생각하는 게 좋나요?? 감사합니다!
저는 그렇다고 생각해요. 탐구만큼은 아니더라도 어쨌든 수능 수학은 타임어택의 측면이 없을 수 없기에 다양한 풀이법들을 고려해보면 나중에는 그 방법들 중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뭔지도 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이 실전에 갔을 때도 시간 벌기의 가장 근본적인 접근법 같습니다.
거기에 혹여나 한 방법이 막히더라도 멘붕 오지 않고 빠르게 선회할 수 있으니까요.
아하 감사합니다!! 항상 한 풀이만 썼는데 이것도 생각해봐야겠네요 ㅎㅎ
저 공부하러 가야돼서 일단 여기까지 덕코 보내겠습니당
꾸준히 풀기
수학은 국어처럼 감 또한 중요한 과목입니다. 벼락치기가 안되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기도 하죠. 절대적인 실력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물량 또한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1일 2실모 +n제 하루 공부시간 80퍼 수학에넣었어요 수능은 무적권양인듯
21 84점에서 22 97로 올렸는데
유일한 차이 하나가 문제양이였던것 같아요.
특히 파이널 기간에 기출정리한다고 기출만 복습하다가 21말았는데 이 시기에 틀리는거 두려워하지 마시고 새로운 문제 더욱 많이 푸시는것 추천이요!!
기출은 디폴트고 3학년 여름방학때부터 1일 1실모 돌림 수학뿐만아니라 전과목 다
감사합니당
고1 첫시험 3 모고3>>>내신모고 1인디 고1은 안되겠죠?
덕코좀 주세요
답지를 공부하는 것도 공부라는 것. 저같은 경우에는 한문제 풀기 위해서 1시간도 고민했었는데, 이게 너무 독이었다고 생각됨. 결국 많은 문제, 많은 풀이, 다양한 풀이법을 접하다 보면 내공이 쌓이게 됨. 대신 답지를 볼 땐 어느 지점을 놓쳤는지, 그런 발상을 할 수 있는 배경- 근거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잡는다고 목표하고 봤음. 기출같은 경우엔 한 선생님말고 다른 쌤들이 해설하는 것도 들어봤음. 1타 2타 3타 가릴 것 없이 완전히 이해되었다고 느껴질 때까지? 1시간 동안 스스로 고민하는게 도움이 안된다기보단 효율이 안나왔던 것 같단 말을 하고 싶음.
발상은 했는데 계산이 복잡해서 틀렸던 문제는 답지에서 계산을 어떻게 했는지 확인하고 체력 기른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계산했음. 효율적인 식이었는지보단 내 계산을 끝마쳤을 때 답이 동일하게 나오는지 확인했고 그 후에 해설강의를 슬쩍 보면서 내 계산식보다 짧게 풀 수 있었는지 확인하고 어느 부분에서 줄일 수 있었는지를 확인했음.
감사합니다 ㅎㅎ 열심히 고민하는 게 비효율적일 수도 있네용
열심히 고민하는게 독이었다기보단, 의미없이 오랫동안 고민하는게 독이었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ㅎㅎ 1시간동안 고민하면서 풀다보면 결국엔 근거없이 그저 감으로 풀게 되었거든요. 갑자기 미분해서 이런 상황이지 않을까? 미분해서 인수분해가 안되면 이계도함수 구해보고 이 상황이 특수하니깐 이걸 이용해야 하지않을까?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결국엔 답을 맞춰도 왜 이 상황이 답이 되었는지 납득이 안되고 답을 틀린 경우엔 어차피 감으로 풀이를 질질 끌었기에 남는게 없이 시간을 버린 것 밖에 안되었다고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거든요…
다음 풀이를 진행할 때, 이 풀이를 쓰게된 이유를 나 자신을 납득시킬 수 없게된지 5분이 지났으면 답지를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강의를 보든지 해설지를 보든지 하는게 헛되이 보내는 시간을 줄여서 도움이 된다라는게 지금의 저의 견해입니다. 내공이 더 쌓이게 되면 바뀔 수 있으니 그저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ㅎㅎ 결국엔 안하는 것보단 하는게 질적으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크니깐요!
여기까지 마감입니당
강기원 현강
쎈쎈쎈
오 쎈 푸는 게 1되는데 도움 많이 되나요?
지금 성적대가 3이하면 도움 많이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