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999432]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2-02-12 20:42:34
조회수 214

비관적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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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획일적이고

보이지 않는 계급에 의해 구분되는 곳



아름다운 자아 실현, 그리고 사회 발전 기여에 대한 자부심을 쫓는 사람들은 어리석고

그저 직업 활동은 출세 기반을 뽑아내는 것에 불과할 뿐

그래프의 등락을 지켜보고 공부하는 것만이 행복해질 줄 아는 현명한 사람들이고

태어날 때부터 그런 걱정 없이 사는 사람들이 진정한 승리자들이다


국민의 평균은 5등급이고

나 역시도 5등급이다


아마도 나는 멍청해서

열등한 유전자를 또 다음 세대까지 이어나가려 하겠지


아직도 대가리가 덜 깨진


이상주의적 사고관을 가진 새끼

진정한 행복도 모르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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