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공대 성적으로 연대 경영 최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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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칼럼 아니에요.
종로인가? 좀 황당한 이야기를 하셔서 오늘 정말 건대 공대성적으로 연대 경영 합격이 가능한지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뭐 반영비 문제이긴 해요.
연대 문과는 탐구 반영비가 15%로, 탐구 망한 이과들에게는 기회의 땅이기도 하거든요.
그럼 건대 공대 어느정도 안정적일 성적인 건대식 717로 연세대 경영 최초합 점수인 연대 문과식 736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국어 언매 95점
수학 미적 92점
영어 1
과탐 a 37%, (18점 언저리) 과탐 b 46% (20점 언저리)
이렇게 국어 수학은 극단적으로 잘보고, 과탐은 극단적으로 못보는.... 경우만 가능합니다.
연대 경영 최종 점수도 저기서 6점 넘게 차이는 나지 않을거기때문에, 비슷하게 극단적인 케이스여야지 가능합니다.
1. 그럼 국,수, 탐구 백분위가 비슷하다면, 연대경영이 될 점수로 이과는 어디를 갈까?
백분위 96으로 맞추어보았습니다. 이러면 연세대 경영 최초합은 아니지만 최종합은 가능합니다.
일단 일부 약대가 가능하구요, 연세대 이과식 719점로 연세대 공대가 상당히....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이런 사람은 없겠지만, 과탐은 백분위가 100인 연세대 경영 합격권은 어디를 갈까?
국어 84로 1컷
수학 88 정도...
과탐 100 100이면
연대 경영 추합일 겁니다.
이 점수면 상황에 따라 지방치나 한을 갈수도 있는 상황이죠.
결론: 그냥 반영비에 따라 극단적으로 다르다.
연대 경영 컷 성적으로 건대 공대 점수일수도, 지방한의대 점수일수도 있다.
과탐 망칠 이과면 그냥 문과로 가는게 낫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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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오늘도 1등
프사개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가능하긴 한거였군요..
넵. 이론상 가능해요.
반대로 연대경영 점수로 경한이과까지 가는것도 가능해요.
반영비에 따라서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더라구요.
반영비 차이가 진짜 신기하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탐구반영비 적고 수학반영비 높은 서강대도 이과한테 교차가 유리할것 같은데 서강경영=국숭공대 이런 게 가능할까요?
국숭까지 갈려면 저기 든 예시보다도 과탐을 심각하게 망쳤어야되어서...
가능은 할 수 있는데 실재할지는 모르겠어요
반영비차이가 진짜 신묘하네요;;;
반영비의 힘은 대단하네요~ 연대가 교차시대에 머리를 잘쓴 ㄷㄷ
내년에 대학들이 교차지원을 적극적으로 막고자 할까요? 성대처럼 변표 조져놓으면 잘 안가긴 하던데 중대경영처럼 수학이 45에 육박하면 또 다른문제기도 하고...
궁금한게 추정 입결 기준으로
컴퓨터 716.7
스마트 ict 719.8입니다.
연대 경영은 731.4이구요.
"건국대 일부 상위과가 반영비 아다리가 잘만 떨어지면 연대 경영을 합격할 수 있다."
or "건대 최초합 중에 연대 경영 최초합이 있다."가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건데
연대 경영이 731.4에서 736을 최초합으로 본다면, 건대 상위과 안정권도 최소 721~724까지는 봐야될 것 같은데요.
그러면 11156말고
11144 정도 케이스가 충분히 저 점수 안에 들어갈 수 있다고 봅니다.
글 내용이 편향적이라 좀 어지럽네요.
추가적으로 이과에서 수학을 잘 봤으면"이라는 가정을 하려면 이번 수학에서 96은 가정을 했어야 했다고 봐요. 이과 19~21 이과 상위과 수학 평백이 91~93인데 기본적으로 가형 때도 평균이 89점은 된다는 소리니까요. 92점이 국수에 몰빵했다고 하기에는 민망한 점수입니더
네 그런데 96으로가정하면 과탐등급이 터무니없이내려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현실적으로, 과탐 5등급이 수학 96정도의 실력자일 케이스가 적을거라고 판단했습니다.
연대경영 최초합컷은 736입니다.
731.4에서 736을 안정권으로보는게아니라요.
1.최초합에관해
11144로는 (원하시는대로 수학 96 가정하구요) 연대식 736이 나오면서 건대식 724가나올수없어요.
최대한노력해도 730, 728이나옵니다;
2. 상위과에관해.
건대상위과는 컷+@로 계산하고 연경은 컷으로 계산하면 좀 쑥스럽지않습니까ㅎ
흐음 그렇군요. 하지만 수학이 96이면 과탐이 55라고 쳤을 때 (실제로 이런 경우는 생각보다 좀 잇습니다. 사실 한 쪽이 극단적으로 더 내려갑니다) 반영비상 같은 건대 점수여도 연대식으로 좀 더 높게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위권 과에 대해 말씀드리면 저기 올린 건대 컷은 입결로서 최초합 컷이 전혀 아닙니다.
최종입결 추정치니까 당연히 +@가 맞죠.
안정권을 최초합이라고 정한 이유는 건대 최초합 컷이 없어서 그렇습니다.(자료가.. ㅠ) 하지만 안정이라는 말 특성상 최초합은 가볍게 되는 점수라고 판단이 되고, 최소한으로 + 잡은게 연대 최초합 컷에 대한 최종컷의 비율을 고려하여 더한 겁니다
96 55 랑 92 55를 같은건대식점수로맞추는게 더어렵지않을까싶은데요ㅠ..
//
아 그니까요 +를 그렇게잡으시려면 연대최초합컷으로 비교하셔야하는게아닌가, 이런이야기였습니다.
과탐 55로 나올 수가 없다면 극단적인 표본이 맞는 것 같네요. 이 부분은 죄송합니다. 제가 좀 덜 알아봤네요.
그러나 연경 최초컷 736 / 예상 컷 731.4
건스융공 최초컷 ??? / 예상 컷 719.8
건 스융공은 20학년도 기준으로 입결이 5.중반대로 나와서 안정 컷으로 잡으려면 레인지를 상당히 크게 잡아야합니다.
(20년 건국 스융공 5.2% / 시립 전전컴 6.0%) 정도 22년는 건국 스융공 6.2% / 시립 전전컴 6.1%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융공이 안정 빵이려면 최소 시립 전전컴~ 최대 한양 낮공이나 중앙 공학계가 최초합 정도는 나와야지 다군 건국이 최초합[안정빵]입니다)
이 상황에서 건국 비수의 최상위 최초컷을 계산하려면 728이 무리스러운 점수대는 아닌거 같기도 합니다.
종로학원 원장이 한말은 21학년 건국대 공대 합격자 기준 점수로 올해 22학년도 입시에 적용한겁니다. 저거 다 의미 없어요 ㅋㅋㅋㅋㅋ
작년 건대 공대 성적이면 그냥 정시 인원수 믈어난거 + 약대 정원으로 한성서 공대도 그냥 갑니다. 이번에 합격자 표본 보니까 서성한 공대 버리고 다 연고대 인문으로 가던데요. 가정자체가 에러였던겁니다.
능력없는 기자들은 어그로 끌어야되니까 저런 기사가 나오는데 저런거에 낚이는 사람은 어차피 현실에서 만날일 없겠죠
기자가어그로를 끄시는거보다, 아마 이렇게문과가 불리하니 수학나형부활하자 이런 이야기를하고싶은거같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