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는 입학사정관 기준을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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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설포카 수시를 1차합다하고... 2차에서 다떨군 참 지지리도 운이없는 사람입니다..
작년까지는 이 세학교 전부가 2차면접에서 심층면접이 주였습니다.. (설대는 지균 말하는겁니다..) .. 그런데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제라면서.. 기준이 애매모호해지더니.
제생각에 붙을애들은 다 떨어지고 전혀 못붙을꺼 같은 애들이 다 붙더군요.. 면접도 세학교 모두가 인성위주가 되었고요
자소서로 가른다는 말이 있지만... 저는 자소서가 1차의 판단 기준이 되는 포/카를 통과한걸 보아.. 자소서에는 그닥 문제가 없는것 같기도 한데..
입학사정관제가 말로만 사정관제고.. 스펙싸움이 되련지.. 지방 일반고생으로써의 푸념 한번 해봤습니다..
결국 저는 수능으로 고대 이과대를 가게됐네요... 망할 과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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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실모 정품깡 하려니까 개비싸네 ㄹㅇ
사교육잡는다더니 ㅋㅋ 중학교때부터 스펙괴물을 만들려는게 입학사정관의목적이엿나
설특 자전떨어져서ㅜㅜ
설특 농경제 떨어짐. 근데 내가 면접을 너무 못봐서 원망같은 건 없음 ㅋㅋ
저는 설대지균에서 무회전슛 찰줄아냐?? 이런 질문받고 탈락... 어이가없죠
진짜에요?뭔 과에요?체교면 뭐...체교가 아니라면 뭐지?
뭐 운동얘기 나오다가 축구얘기 하다가, 축구 잘하냐, 무회전슛 찰 줄 아냐, 이런 얘기 나온 건가요 ㅋㅋ?
가끔 교수님들이 학생들 긴장풀어준다고 잡담할 때도 있으니깐요.
이과시면,,그걸 과학적으로 말하란거 아니었을까여,,
너무 소설인가 ㅋㅋ
설포카
설대 지균은 제가 잘 모르니 예외
포스텍 - 그쪽에서 수학 과학 면접을 못봤으니까 떨어지는거에요. 당연합니다 정말 ( + 1차 합격 점수가 어느정도 비중 차지합니다..)
카이스트 - 영어면접이나 장래희망 이야기나, 물리문제 등, 면접에서 잘 못하셨으면 떨어졌을 꺼에요. + 1차 합격점수
포카 중 특히 포 만큼 입학사정관 제대로 하는곳 없어요
그냥 인성면접 같아도 10분 말해보면 교수님들 눈에는 학생들이 얼마나 깊은생각 하고 있는지 다 들어난다고 합니다.
(참고로 예전에 입학설명회에서 입학사정관님이랑 5분정도 대화를 한적이 있는데
자기가 인성면접을 5분~10분동안 하면 아 이아이는 훌륭하군. 이라고 느껴지는 아이가 결국 심층면접에서도 잘 봐서 합격하더라..
이런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카이는 제가 부족해서 떨어진거같지만 이번지균은 제가 위에써놓듯이터무니없는 질문도 많았습니다 어디에서는 좋아하는 가수도 물어봤죠 이번에 포공 심층면접은 상당히 쉬웠습니다 아마 인성에어 갈렸죠... 학교나름대로 기준이 있다지만 저희는 모르니 답답할뿐이죠 그냥 제푸념으로 읽고넘어 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