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밑에 관련 글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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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오후6시 근무 월급 75만원 식비 9천원 -김금옥씨 http://hyunreen.blog.me/70100189193 청소부 아주머니들이 노조?? 뭐어어?? 노오오오조?? 학교 명예 실추시킬일 있나 결국 어떠한 상황설명없이 2011년 새해첫날 전원집단해고 =============================================================== 제가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며칠 전에 본건데 댓글에서 본 바로는 홍대가 현재 어용총학이라는군요 그래서 총학생회에서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물론 홍대 학생들이 관심 없는것도 한 몫하지만,,) http://true451.blog.me/80121744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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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백원으로 뭐먹지...
신호등 사탕...
신호등 사탕...
신호등 사탕...
초코파이 낱개로 파는거 하나 2백원인가.. 그거 정도??;;;
이열 홍대 최고네
밑에 70~80% 인상하려고 해서 결렬됐다는데 어느정도 올릴만 한듯 ㅡㅡ;
홍대갤에도 이런댓글 있던데...
월급 천만원인사람이 30% 올려서 천3백만원 받는거랑.... 75만원인사람이 70%올려서 백만원정도 받는거랑은 다른문제라고....
글이 좋지 않네요. 그래서 빨간줄 처럼 읽히기도 하는군요. 하지만 포지션상 좋은 포지션은 아니네요. 3백원이면 초코파이 한 봉지는 사나요 근데?
엌ㅋㅋㅋㅋ
님 댓글이 더 어려워요 ㅠㅠ
ㅎㅎ 3백원 부분은 그냥 잡담인데, 근데가 뒤로 가버려서 요상하게 되긴 되었군요
홍익대 총학생회 엄청난 비운동권인듯;;;; 보통 총학은 비운동권이라해도 노동문제에대해 저런식으로 생각하는쪽은 없을텐데...
작년까지만 해도 운동권이었다고 들었는데,,
올해 운동권/비권 이런 차원이 아니라
총학생회가 재단 어용 총학생회라는군요
음....저희 학굔데
재작년까지 쭉 운동권 총학이었거든요....
아마 보신 분들 계실텐데 어떤 여성 분 나오셔서 삭발하시고 등록금 투쟁하시고 그러셨던.....
재작년까지 학교에서 큰 행사가 있을때마다 운동권 단체에서 모여서 운동장에서 행사를 여러번 했다더라구요.
작년부터 비운동권 총학이 되었구요...작년에 이 총학분들이 전반적으로 투명하게 운영을 굉장히 잘해주셨어요...
회장분도 학생들이 사소한 문제들을 건의할 때마다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고쳐주셨었거든요...
사람들이 굉장히 인식을 좋게 가졌죠
올해 총학 선거에는 두 후보가 나왔는데
소위 운동권과 비운동권으로 나뉜 후보들이었어요.
비운동권에서는 아예 비운동권 총학 후보 누구누구 이렇게 달고 나오셨구요.
작년 총학 이름이 체인지 유캔이었는데 이 후보는 체인지유캔 플러스 더라구요 ㅋㅋ
외부 단체를 끌어들이지 않겠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도 몇번 했었구요...
결국 이 분들이 되셨어요...
사실 저도 작년 총학을 보면서 되게 좋다고 생각했기에 이 분들에게 투표를 하긴했죠..
제가 이제 휴학이라 계절학기도 안듣고 ;;
사실 2학기 말부터 이 문제는 붉어져 나왔어요
학교에 계속 대자보 붙고 직원처럼 보이시는 분들은 계속 이걸 제거 했구요...
이게 발단이 되면서 노조 까지 출범하게 되었죠.
'다락방'?이라는 소모임이 주가 되어 진행했던걸로 알고있어요...
동아리 방을 달라는 식으로 교실을 점거했던 적도 있었는데 아무튼..
이 분들이 민노총 분들과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학교를 안가서 ;; 모르겠지만 아마 총장실인가 그쪽 점거하고 농성하고 계시다 하더라구요..
현수막도 많이 걸고 ..
홍익인 이라는 학교 커뮤니티에서도 요즘 계속 이 문제로 ;;
엄청 말들이 많아요;;
학교 신문사 기자 분은 이 농성중인곳에 가서 취재를 하다가 둘러쌓인 후
심한 욕설을 듣고 폭행도 있었다는 것 같더라구요..
많은 학생들이 ;; 학교 학생이 이렇게 까지 되는데 가만히 있어야 하냐 뭐 이러기도 하고..;
외부단체가 개입하기 전에 우리가 학교와 얘기하여 아주머니들을 돕는 방법은 없었냐는 말이 주로 나오고 있어요...
반면에 다른 분들은 민노총 등의 도움없이 학교와 맞서 아주머니들을 도울 방법이 있겠느냐 고 하기도 하구요...
얼마전에 총학생회 이름으로 전 단과대 회장들 뭐 합해서 입장표명했는데...;
그냥 별건 없어요.... 외부단체 개입은 안된다 이게 주였고요..
티비에 학교가 ㅠㅠㅠㅠ
안좋은 쪽으로 오르내리네요..
안그래도 쌓여가는 적립금과 반비례하는 학교발전떄문에 슬픈데....
아주머니들 되게 잘해주셔서 저도 인사도 자주하고 ..감사히 생각했는데 ;
학교 학생으로서 진작에 몰랐던 아주머니들의 현실에 너무 죄송하고...
빨리 해결되길 바라는데...
학교에서는...어째...말이 없네요...ㅠ
이오도 350원인 마당에
다녀보시지 않고, 대충 둘러봐도 알 수 있겠지만 학교가 아주 ㅆㄺ임.
학교가 아니라 기업. 이런 qt같은 학교도 처음봄. 차라리 중원대가 낫지.
정말 죽은 지성이네요
저 1학년때 학생회가 운동권이라 사실 일은 더 열심히 하고 잘 싸워주고 감시해서 실질적으로 혜택이 많이 학생들에게 돌아가긴 하는데,
학생들과 의견이 같지 않을 수도 있는 정치, 사회적인 이슈로 현수막걸고, 확성기 울리고, 1학년 과대는 거의 강제로 그런데 간다는 말 없이 한총련 출범식 데리고 가고.. 해서 학생들이 그 다음해에 비운동권을 뽑았더니.. 너무 바뀌는것도 없고, 이사진을 감시하는것도 없어서 다시 운동권으로 바뀌었드랬죠.
매년 그런식으로 바뀌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모교에 저런 일이 있으니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