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합격 포기해야 하나요?"…수험생 문의 폭주 '날벼락'

2022-02-10 22:53:29  원문 2022-02-10 17:57  조회수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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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명지학원의 회생절차가 지난 9일 중단됐다는 소식에 명지대와 명지초·중·고교 재학생들은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법원에서 회생절차 폐지 결정이 확정돼 파산절차가 개시되면 각급 학교도 폐교 수순을 밟기 때문이다.

10일 에브리타임 등 명지대 학생들이 모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대로 인근 학교에 편입되는 것 아니냐” “군대에 다녀오면 학교가 사라져 있을 수도 있다” 등 불안을 호소하는 글이 쏟아졌다.

엄세빈 명지대 인문캠퍼스 총학생회장은 “경영자와 학교법인의 방만한 운영으로 학생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전부터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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