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가 정말 싫은 할리데이의 노예 [1081990] · MS 2021 · 쪽지

2022-02-10 22:48:53
조회수 813

과고-의대 개인적 생각(보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4657939

아까 내용은 기본으로 깔고

1.공립외고도 세금 먹으면서 상경 감

2.그렇게 욕 먹으면서 의치한은 계속 과고를 뽑는다





일단 중2,3 짜리한테 (영재고는 중2도 ㄱㄴ)

진로의 제한을 두는 것도 재밌는 거임 당장 오르비에도 

재수/반수/군수 하는 분들 많은만큼 희망진로는 계속 바뀌기 마련인데

이거를 아예 가지 마하는 것도 좀...네



그리고 영재고 과고 가는 애들

대다수는 초4즈음부터 대형학원 매일 10시까지 다니면서(물론 대치동도 그렇겠지만 차치하고)

공부 오지게 했던 애들인데

그애들 입장에서는 우리나라 공대 상황이 좀 암울한 편 아님?(물론 코시국이 크지만 그전 시즌에도 그리 좋진 않았잖음)

그렇게 현실적인 이유로 의치한약수를 꿈꾸게 되는 경우도 있고

내 주변 애들도 대체로

취업은 안할려하고 창업할려고 함(취업은 딱 2-4년 일만 배우고)

월급은 비교적 적고 노력은 많이 드는데 4,50대에 명퇴?

이거 못 받아들이는 애들 꽤 많음

근데 그렇다고 창업이 쉬운 것도 아니잖아요...네




그리고 의대교수들도 말하는 건데

요즘 신문보면 '코로나 때문에 연구하는 의사가 필요하다'뭐 이런 말들 나오잖아요

확실히 과고출신들이 연구직에 많이 진출한다고 합니다

일반/자ㅏ고 출신에 비해서요

연구의사의 절대다수가 영재고 과고 출신이라 합니다





지금 술에 꼴아있어서 

횡설수설 썼네요 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