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지이제 [342942] · MS 2010 · 쪽지

2015-01-11 00:57:48
조회수 992

수학과외를 처음 해본 뒤에 든 생각(뻘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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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는 썰체(?)로 반말을 사용하겠습니다.]


필자는 올해 2년제를 졸업하고 4년제로 입학한다.
그렇다 예과졸업인것이다...
수능이 끝나고 수학은 손도안대고 영어과외만 하다가
2년만에 수학과외로 다시 숫자와 기호를 쓰다보니
너무 재.밌.다.
어찌보면 대학을 가기 필요해 가장 필요한 과목이었던 수학을 수험생때 그렇게 많이했는데
막상 대학을 오고나니 전혀 써먹지도 않고, 배우는 것들은 '그냥 이런게 있다', '외워라'이니
2년만에 숫자를 갖고 논다는 것이 재밌을만도하다.
예전에는 공대를 다녔는데 거기를 계속 다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다시 시간을 돌려
그곳에 남더라도 또 어떤 계기로 후회를 하게 되겠지만..
오늘의 일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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