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ejong [432175] · MS 2012 · 쪽지

2015-01-10 21:54:41
조회수 895

재수나 N수 준비하시는 분들이 한번쯤 생각해야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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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 9월 모의, 기타 교육청 모의, 사설모의, 등등 다 중요하지만(혹은 필요없지만)

수능이(수능만!) 중요하다는 말씀 다들 한번씩은 들어보셨을텐데....

그렇다고 재수나 n수 준비하시는 분들이 수능성적만을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오르비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다가 가끔씩,

"수능은 411, 국어만 장애에요ㅜㅜ " 혹은

"수능은 합4, 영수는 다 맞았어요 "

"수능에선 많이 올랐어요, 그런데~"

라는 문구들을 자주 봤습니다.... 꼭 아셔야 할 것이 특히 문과의 경우 올해 영수가 쉬웠고, 국어와 탐구에서만 변별력이라는 것이 존재했습니다... 이번 15년도 영어나 수학 시험으로는 정확하고 객관적인 실력을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이번 수학A같은 경우는 더더욱이요.

이과도 얼핏 봐서는 수학이 엄청 쉬웠고, 국어는 평소의 변별력? 그리고 상위권의 경우 탐구를 무슨 과목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갈리는 현상도 보이고....

그래서 자칫, 수능성적(여기서 수능성적이란, 평소보다 약간 부풀려진 성적)만을 가지고 자신의 실력을 설정하고 재수나 N수를 시작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올해는 물수능이었다는 것을 한번쯤 고려해보시고, 자신의 진짜 현재 위치를 잘 파악하고 인지하신 다음에 전략을 수립하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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