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고민 중입니다 대성 수학 강사 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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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능 수가 5
2021 수능 미적분 3
솔직히 재수하면서 수학에 있어서만큼은 자만했던 것 같아요 그럴 실력이 아닌데도,,...
작년에 배성민T를 들었어요 분명 빌드업, 드리블, 킬패스 모두 띵강이었지만 도구정리와 몇가지 스킬을 배우면서 그게 저한테 있어서는 안좋게 작용했던 것 같아요
배성민T 역시 꾸역꾸역을 강조햇지만 현역때는 전혀 보이지도 않았던 문제들이 스킬로 간단하게 풀리니 그저 신났고..
그렇게 공부하다 보니 어느새 정석적인 풀이보단 스킬로, 최대한 간단한 풀이법을 지향하며 그게 저 본인의 실력이라고 믿고있더라구요ㅠㅠ
수능 전까지도 수학만큼은 다른 과목보다 걱정을 안했어요
마지막 모고였던 10모에서 늘 2~3만 뜨다 난생처음 1이 떠서 나름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거든요
엔수생 다 빠지고 현역들만 보는 모고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뿌듯해했던게 지금 생각하면 창피하네요...
사설이 길었지만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보자면..ㅠ 결국 이번 수능 망했구요 10분거리인 지거국과 서울 하위권 대학만 넣었습니다 그마저도 지거국만 붙고 서울 하위권은 예비를 받았네요ㅠㅠ
수능 망한 담날부터 부모님께 계속해서 삼반수를 말했습니다
어쨌든 올해 대학을 다니기로 했으니 가까운 지거국 다니면서 삼반수나 학고반수를 하고 싶다고,, 허락은 대충은 받은 것 같아요 올해 학고반수를 할지 반수를 할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지만 열심히 해보고싶어요 현역땐 공부라고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고 재수땐 난생 처음 공부만 하면서 산다는게 뭔지 노력은 어떻게 하는지 알게되었고 시행착오도 겪어봤으니 삼수땐 그래도 공부란게 뭔지, 노력하는 법을 조금은 더 안 상태로 임할 수 있겠죠
올해 수학을 정말 만점 목표로 제대로 해보고 싶어요 스킬을 아예 배제하겠다는 건 아니지만.. 어떤 문제든 개념만으로 다가갈 수 있고 정석으로 풀 수 있는 실력에서 곁들이는 정도로만 활용하고 싶어요
올해 수능 수학에서 강조했던 부분이 강점이신? 선생님을 추천받고 싶습니당
공통 4점 초반대부터 우수수 당황하고 못건드리고.. 미적분은 더 심각하고.. 애매하게 스킬에 의존하던 상태였던 때문인지 멘붕이더라구요ㅋㅋㅋ 다시는 그런 상황을 겪고싶지 않아요
제대로 개념을 이해하고 어떤 형태의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응용하는 방향으로 가르쳐준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정석, 교과서 개념을 중시하는.. 찰떡같이 알아들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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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보임
한석원T ㄱㄱ
이정환T
배성민
한석원ㄱ
완전 차영진T 인데요 ?
진짜 한석원이 맞는 것 같음 그냥 교과중심으로 우겨넣어버리는? 풀이 계산 좀 더하더라도